(사진=SBS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지상렬과 이태곤이 자존심을 걸고 낚시 대결에 임한다. 지상렬과 이태곤은 오는 2월 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절벽 낚시 대결을 펼친다. 해당 녹화에서 지상렬과 이태곤은 생존을 시작하기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치렀다. 지상렬은 이태곤과 함께 집을 지으면서도 “동생이지만 이상하게 불편하다”며 끊임없이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나선 절벽 낚시에서 두 사람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태곤은 최고의 낚시 실력은 물론, 강인한 체력까지 갖춘 프로 낚시꾼이다. 지상렬은 낚시 경력 45년으로 자칭 인천이 낳은 베테랑 낚시꾼이다.  두 사람은 낚시 스타일부터 달랐다. 이태곤은 본인 장비를 사용하여 미끼를 흘려보내는 찌낚시를, 지상렬은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낚싯대로 미끼를 가라앉히는 원투낚시법을 선택했다. 그렇게 파도가 몰아치는 아슬아슬한 절벽 위에서 낚시에 집중하던 두 사람에게 동시에 입질이 왔다. 그 결과 지상렬이 먼저 대어 낚기에 성공하며 대결의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이태곤도 이내 입질이 왔고 특유의 한 손 낚시를 선보이며 낚시에 성공해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낚시를 하던 중 거북이 한 쌍과 무지개를 발견하고 길조임을 확하기도 했다. 이에 대어를 향한 염원을 담아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등 뜻밖의 브로맨스 또한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정법’ 지상렬·이태곤, 자존심 걸린 낚시 대결

이소희 기자 승인 2019.01.31 16:09 | 최종 수정 2138.03.02 00:00 의견 0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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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어스=이소희 기자] 지상렬과 이태곤이 자존심을 걸고 낚시 대결에 임한다.

지상렬과 이태곤은 오는 2월 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절벽 낚시 대결을 펼친다.

해당 녹화에서 지상렬과 이태곤은 생존을 시작하기 전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치렀다. 지상렬은 이태곤과 함께 집을 지으면서도 “동생이지만 이상하게 불편하다”며 끊임없이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나선 절벽 낚시에서 두 사람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태곤은 최고의 낚시 실력은 물론, 강인한 체력까지 갖춘 프로 낚시꾼이다. 지상렬은 낚시 경력 45년으로 자칭 인천이 낳은 베테랑 낚시꾼이다. 

두 사람은 낚시 스타일부터 달랐다. 이태곤은 본인 장비를 사용하여 미끼를 흘려보내는 찌낚시를, 지상렬은 현지인들이 사용하는 낚싯대로 미끼를 가라앉히는 원투낚시법을 선택했다.

그렇게 파도가 몰아치는 아슬아슬한 절벽 위에서 낚시에 집중하던 두 사람에게 동시에 입질이 왔다. 그 결과 지상렬이 먼저 대어 낚기에 성공하며 대결의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이태곤도 이내 입질이 왔고 특유의 한 손 낚시를 선보이며 낚시에 성공해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낚시를 하던 중 거북이 한 쌍과 무지개를 발견하고 길조임을 확하기도 했다. 이에 대어를 향한 염원을 담아 서로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등 뜻밖의 브로맨스 또한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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