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신성우가 자신을 논란의 도마 위에 올린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신성우는 13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즐거운 나의 집' 당시 김혜수와 뜨거운 식탁 애정신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신성우는 제작진의 결정 하에 농도짙은 애정신을 선보였던 바. 당시 신성우와 김혜수는 주방에서 대화를 나누다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이어갔다. 일명 목키스 혹은 식탁 키스로 불렸던 이 장면은 낯뜨겁다는 지적을 불렀고 "말세", "갈 때까지 갔다"는 등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제작진은 "30-40대 부부 사이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신성우와 김혜수의 이같은 애정신은 시청률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낳았다. 심지어 당시 신성우는 물론이고 김혜수마저 평가 절하되기도 했다. 더욱이 MBC 드라마가 침체기였던 때라 신성우 김혜수의 농도짙은 애정신은 MBC 드라마를 부활시키기보다 늪에 빠뜨렸다는 지적을 받아야 했다. 이날 신성우의 설명과 당시 시대상 분위기 등을 접한 시청자들은 시대가 달라진 것을 느낀다며 새삼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신성우 "말세" 비난 부른 高수위 애정신, 바로 이 장면

윤슬 기자 승인 2019.02.14 00:17 | 최종 수정 2138.03.30 00:00 의견 0
(사진=MBC 방송화면)
(사진=MBC 방송화면)

[뷰어스=윤슬 기자] 신성우가 자신을 논란의 도마 위에 올린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신성우는 13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즐거운 나의 집' 당시 김혜수와 뜨거운 식탁 애정신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신성우는 제작진의 결정 하에 농도짙은 애정신을 선보였던 바.

당시 신성우와 김혜수는 주방에서 대화를 나누다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이어갔다. 일명 목키스 혹은 식탁 키스로 불렸던 이 장면은 낯뜨겁다는 지적을 불렀고 "말세", "갈 때까지 갔다"는 등 반응을 일으켰다. 이에 제작진은 "30-40대 부부 사이에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신성우와 김혜수의 이같은 애정신은 시청률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부작용을 낳았다. 심지어 당시 신성우는 물론이고 김혜수마저 평가 절하되기도 했다. 더욱이 MBC 드라마가 침체기였던 때라 신성우 김혜수의 농도짙은 애정신은 MBC 드라마를 부활시키기보다 늪에 빠뜨렸다는 지적을 받아야 했다.

이날 신성우의 설명과 당시 시대상 분위기 등을 접한 시청자들은 시대가 달라진 것을 느낀다며 새삼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