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렛프스프링 제공)
[뷰어스=이소희 기자] 2019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9 렛츠스프링 페스티벌(이하 렛츠스프링)은 26일 오전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 출연 아티스트는 총 24팀이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오는 4월 27일 러브 스테이지에는 에피톤 프로젝트를 필두로 심규선, 벤, 헤르쯔 아날로그, 기프트, 안예은까지 봄을 닮은 감성 음악 위주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피스 스테이지에는 노브레인, 딕펑스, 짙은, 남태현, O.O.O, 109 까지 청춘의 열정적인 에너지를 내뿜는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둘째 날인 같은 달 28일 러브스테이지에서는 백예린부터 브로콜리너마저, 안녕하신가영, 스웨덴세탁소, 스무살, 디에이드까지 어쿠스틱과 팝을 오가는 감각적인 사운드의 향연이 펼쳐진다. 피스 스테이지에는 하현우, 몽니, 아도이,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레이지본, 배인혁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매력으로 봄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최근 컴백한 백예린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처음으로 신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지난해 전역한 후 최근 컴백을 알린 딕펑스는 3년 만에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팬들을 맞이한다.
음악 페스티벌 렛츠락이 올해 처음으로 런칭한 렛츠스프링은 첫 회임에도 탄탄하고 독보적인 라인업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렛츠스프링은 오는 4월 27, 2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 아람누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