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논란 언급(사진=동상이몽) -강주은 논란 언급, 무슨 의미? [뷰어스=나하나 기자]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보복 운전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최민수와 강주은이 합류했다.  MC 서장훈은 “지난 2월 출연할 때만 해도 결혼 25주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지만 못 본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참 이상하다. 우연인지, 인연이 그런 건지 모르겠다. 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늘 내가 안전장치 같이 산다. 공식적으로 긴장을 푸니까 뒤통수를 맞더라.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으면 안 되는 것 같다”고 간접적으로 논란에 대해 밝혔다.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지난달 '동상이몽2'에 합류를 확정했지만 2월 4일 첫방송 직전 최민수가 지난해 9월 17일의 교통사고 유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논란이 됐다.  최민수는 여의도 한 도로에서 앞선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하는 보복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대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사건이 알려진 후 최민수와 피해자 측은 사건이 알려진 후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건이 커지는 것을 원치 않으며 재판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사이판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강주은은 “25년 전의 사이판 신혼여행은 힘든 출발이었다. 이번 여행이 과거의 서툰 출발을 없애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작은 예배당을 찾아 주례 분을 두고 경건한 두 번째 결혼식을 진행했다. 새하얀 화이트 룩으로 맞춘 두 사람은 각각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의 진심을 고백했다.  강주은은 “25년 전에는 결혼이 뭔지 몰랐다. 같이 살면서 내가 진심으로 사랑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게 해준 당신에게 감사하다. 이제는 확신한다”고 말했고 최민수는 “짧지 않은 시간인데, 내게 또 다른 민수로 살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1부 6%, 2부 6.8%(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강주은 논란 언급, 결정적 차이?

나하나 기자 승인 2019.04.02 16:43 | 최종 수정 2138.07.02 00:00 의견 0
강주은 논란 언급(사진=동상이몽)
강주은 논란 언급(사진=동상이몽)

-강주은 논란 언급, 무슨 의미?

[뷰어스=나하나 기자]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보복 운전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최민수와 강주은이 합류했다. 

MC 서장훈은 “지난 2월 출연할 때만 해도 결혼 25주년을 무사히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했지만 못 본 사이 많은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강주은은 “참 이상하다. 우연인지, 인연이 그런 건지 모르겠다. 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크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늘 내가 안전장치 같이 산다. 공식적으로 긴장을 푸니까 뒤통수를 맞더라. 마음의 긴장을 내려놓으면 안 되는 것 같다”고 간접적으로 논란에 대해 밝혔다.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지난달 '동상이몽2'에 합류를 확정했지만 2월 4일 첫방송 직전 최민수가 지난해 9월 17일의 교통사고 유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논란이 됐다. 

최민수는 여의도 한 도로에서 앞선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하는 보복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대에게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사건이 알려진 후 최민수와 피해자 측은 사건이 알려진 후 팽팽한 입장차를 보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사건이 커지는 것을 원치 않으며 재판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사이판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강주은은 “25년 전의 사이판 신혼여행은 힘든 출발이었다. 이번 여행이 과거의 서툰 출발을 없애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작은 예배당을 찾아 주례 분을 두고 경건한 두 번째 결혼식을 진행했다. 새하얀 화이트 룩으로 맞춘 두 사람은 각각 서로를 바라보며 눈물의 진심을 고백했다. 

강주은은 “25년 전에는 결혼이 뭔지 몰랐다. 같이 살면서 내가 진심으로 사랑을 확실하게 알 수 있게 해준 당신에게 감사하다. 이제는 확신한다”고 말했고 최민수는 “짧지 않은 시간인데, 내게 또 다른 민수로 살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1부 6%, 2부 6.8%(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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