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윤슬 기자]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그림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사업중인 예비신랑과 3년 동안 장거리연애를 해왔다고 전했다. 

김그림의 결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3년 동안의 한국과 미국 장거리 연애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장거리 연애로 결혼에 골인한 부부는 많다. 특히 연예계에는 각자의 활동 때문에 태평양을 오가는 연애 중 결혼 하는 사례가 많은 것. 

대표적으로 모델 박둘선이 있다. 박둘선은 9살 연상의 사진작가 남편과 프랑스-캐나다를 오가는 장거리 연애를 했다. 조장석 씨의 사진작가 활동 중에 만난 두 사람은 프랑스와 캐나다로 떨어져 있었지만 연애를 지속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모델 송경아는 9년 동안 장거리 연애 후 결혼한 경우다. 송경아의 남편은 재미교포로 두 사람 역시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연애를 해 왔다. 

이 외에도 배우 서민정이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 중 결혼 해 현재는 미국에 거주 중이다. 배우 임형준도 아내가 미국에 거주하고 있던 탓에 연애시절 태평양을 건너다니며 사랑을 나눠야 했다. 

아나운서 중에는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인 강수정이 한국과 홍콩을 오가는 연애를 해야 했다. 

뷰어스 윤슬 기자 viewerscokr@gmail.com 윤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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