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버트할리 SNS) [뷰어스=이채윤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필로폰 1g을 구매해 2차례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로버트 할리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달 중순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한 뒤 같은 날 외국인 지인 A 씨와 함께 투약하고 자택에서 한차례 더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인정하며 “방송을 비롯한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많아서 마약에 손을 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지난 1997년 한국인으로 귀화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로버트 할리, 필로폰 2차례 투약…내일(1일) 검찰 송치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4.30 11:45 | 최종 수정 2138.08.27 00:00 의견 0
(사진=로버트할리 SNS)
(사진=로버트할리 SNS)

[뷰어스=이채윤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필로폰 1g을 구매해 2차례 투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30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로버트 할리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달 중순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한 뒤 같은 날 외국인 지인 A 씨와 함께 투약하고 자택에서 한차례 더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로버트 할리는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인정하며 “방송을 비롯한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많아서 마약에 손을 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지난 1997년 한국인으로 귀화했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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