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컴백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는 디지털 싱글 ‘피드백(FEEDBACK)’ 공개를 앞두고 15일 서울 강남구 마이라이브홀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6년 10월 ‘스트레인저’ 이후 2년 7개월 만에 컴백한 레이디스 코드는 신곡 ‘피드백’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2013년 선보였던 ‘예뻐 에뻐’ 같은 느낌이 났다. 예전부터 우리를 사랑해주셨던 팬분들은 이런 음악으로 돌아오길 기다렸다고 말씀을 해주실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뷔 후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성숙해졌다. 무대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생겼고, ‘나쁜 여자’ 때 활동했던 것보다는 좀 더 멋있고 당당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애슐리는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항상 팬들을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다”며 “어쨌든 활동이 많이 없다 보니까 팬분들과 자주 만날 시간도 없고, 소통할 기회도 많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에도 컴백한다고 하면 최선을 다해서 힘을 주시니까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팬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레이디스 코드는 오랜 공백기에 대한 불안함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특유의 밝은 미소를 드러냈다. 소정은 “공백기 동안 ‘우리의 자리를 잃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한 적은 있지만 빨리 우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나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애슐리는 “내가 아리랑 라디오에서 디제이를 하는데 게스트를 초대한다. 신인 그룹이 나오면 뿌듯하기도 하고 엄마 미소를 짓게 되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이 됐다. 그 대신 빨리 무대를 서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레이디스 코드의 신곡 ‘피드백’은 레이디스 코드만의 레트로 감성을 재해석한 곡으로 사랑을 대하는 당당하고 재치 넘치는 가사가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레이디스 코드 "2년 6개월 공백기, 불안함 無…빨리 컴백하고 싶었다"

이채윤 기자 승인 2019.05.16 09:11 | 최종 수정 2138.09.28 00:00 의견 0
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컴백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레이디스 코드(애슐리, 소정, 주니)는 디지털 싱글 ‘피드백(FEEDBACK)’ 공개를 앞두고 15일 서울 강남구 마이라이브홀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6년 10월 ‘스트레인저’ 이후 2년 7개월 만에 컴백한 레이디스 코드는 신곡 ‘피드백’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2013년 선보였던 ‘예뻐 에뻐’ 같은 느낌이 났다. 예전부터 우리를 사랑해주셨던 팬분들은 이런 음악으로 돌아오길 기다렸다고 말씀을 해주실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뷔 후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성숙해졌다. 무대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도 많이 생겼고, ‘나쁜 여자’ 때 활동했던 것보다는 좀 더 멋있고 당당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애슐리는 오랫동안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항상 팬들을 생각하면 미안하기도 하고 감사하다”며 “어쨌든 활동이 많이 없다 보니까 팬분들과 자주 만날 시간도 없고, 소통할 기회도 많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에도 컴백한다고 하면 최선을 다해서 힘을 주시니까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다. 오랜만에 컴백한 만큼 팬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특히 레이디스 코드는 오랜 공백기에 대한 불안함은 없었다고 강조하며 특유의 밝은 미소를 드러냈다. 소정은 “공백기 동안 ‘우리의 자리를 잃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한 적은 있지만 빨리 우리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나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애슐리는 “내가 아리랑 라디오에서 디제이를 하는데 게스트를 초대한다. 신인 그룹이 나오면 뿌듯하기도 하고 엄마 미소를 짓게 되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대리만족이 됐다. 그 대신 빨리 무대를 서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레이디스 코드의 신곡 ‘피드백’은 레이디스 코드만의 레트로 감성을 재해석한 곡으로 사랑을 대하는 당당하고 재치 넘치는 가사가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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