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부코페’가 쉴 틈 없는 공연을 선보인다.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측은 28일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과 구성으로 예년보다 더 풍성한 웃음보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부코페’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 라인업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여기에 아이디어와 재미로 중무장한 신규 콘텐츠들을 예고해 시작 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페스티벌 측의 설명에 따르면 신규 공연으로는 박미선의 최초 극장공연인 ‘여탕쇼’를 레이 코미디 위크라는 독특한 형태의 개그를 선보이는 ‘크리웨이터’, 황현희, 박성호, 김대범으로 구성된 ‘썰빵’ 등 이 준비돼 있다. 또한 팝 음악에 기발한 상상력을 곁들인 마임 코미디를 한층 강화해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더해 4팀의 해외 아티스트들도 관객들을 찾는다. 폐막식은 전유성의 50주년 기념공연 ‘전유성의 쇼쇼쇼’로 꾸며진다. 이날 전유성은 걸출한 입담으로 개그계 왕고참이 뽐내는 개그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코미디스트리트’와 부산 전 지역으로 범위를 넓혀 이곳저곳으로 찾아가는 ‘오픈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한층 강화한다. ‘부코페’는 8월 2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센텀 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제7회 부코페, 전유성 폐막식 공연까지…쉴 틈 없는 구성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6.28 10:01 | 최종 수정 2138.12.23 00:00 의견 0
사진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사진제공=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부코페’가 쉴 틈 없는 공연을 선보인다.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 측은 28일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과 구성으로 예년보다 더 풍성한 웃음보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예고했다.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부코페’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 라인업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었다. 여기에 아이디어와 재미로 중무장한 신규 콘텐츠들을 예고해 시작 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페스티벌 측의 설명에 따르면 신규 공연으로는 박미선의 최초 극장공연인 ‘여탕쇼’를 레이 코미디 위크라는 독특한 형태의 개그를 선보이는 ‘크리웨이터’, 황현희, 박성호, 김대범으로 구성된 ‘썰빵’ 등 이 준비돼 있다.

또한 팝 음악에 기발한 상상력을 곁들인 마임 코미디를 한층 강화해 업그레이드 된 웃음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더해 4팀의 해외 아티스트들도 관객들을 찾는다.

폐막식은 전유성의 50주년 기념공연 ‘전유성의 쇼쇼쇼’로 꾸며진다. 이날 전유성은 걸출한 입담으로 개그계 왕고참이 뽐내는 개그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코미디스트리트’와 부산 전 지역으로 범위를 넓혀 이곳저곳으로 찾아가는 ‘오픈콘서트’ 등 부대행사도 한층 강화한다.

‘부코페’는 8월 2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10일간 부산 센텀 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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