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샘 컴퍼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테이가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시티 오브 엔젤’ 제작발표회가 열려 최재림, 강홍석, 이지훈, 테이, 정준하, 임기홍, 리사, 방진의, 백주희, 가희, 김경선, 박혜나. 오경택 연출, 김문정 음악 감독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지훈은 “여러 모습을 보이고 싶은 것이 배우로서의 모토다”라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들었는데, 대한민국에서 이런 작품이 오른다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을 거 같아 대본도 보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 오경택 연출과 김문정 음악감독이 있다면 믿고 가도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국 초연이기에 물론, 부담도 되지만 반면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 기대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테이는 ”뮤지컬이 나에게 주는 힘은 다르다. 일 년에 한 번은 꼭 오르고 싶다“라며 ”난 대본을 꼼꼼히 다 봤는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하지만 함께 하는 배우들에 녹아들어 호흡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 참여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씨티 오브 엔젤’은 8월8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시티오브엔젤’ 이지훈·테이 “새로운 모습 기대해 달라”

김진선 기자 승인 2019.07.02 15:09 | 최종 수정 2138.12.31 00:00 의견 0
사진=샘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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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테이가 뮤지컬 ‘시티 오브 엔젤’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시티 오브 엔젤’ 제작발표회가 열려 최재림, 강홍석, 이지훈, 테이, 정준하, 임기홍, 리사, 방진의, 백주희, 가희, 김경선, 박혜나. 오경택 연출, 김문정 음악 감독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지훈은 “여러 모습을 보이고 싶은 것이 배우로서의 모토다”라며 “작품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들었는데, 대한민국에서 이런 작품이 오른다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을 거 같아 대본도 보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 오경택 연출과 김문정 음악감독이 있다면 믿고 가도 된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국 초연이기에 물론, 부담도 되지만 반면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 기대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테이는 ”뮤지컬이 나에게 주는 힘은 다르다. 일 년에 한 번은 꼭 오르고 싶다“라며 ”난 대본을 꼼꼼히 다 봤는데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 하지만 함께 하는 배우들에 녹아들어 호흡할 수 있다면,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한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 참여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씨티 오브 엔젤’은 8월8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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