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인터텍 신화인터텍(대표이사 김학태)이 장애인 선수단 입단식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화인터텍은 충남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보치아 선수 2명(뇌병변), 볼링선수 2명(지체, 지적장애) 등 총 4명의 선수를 채용했고 지난 23일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고안된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스포츠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 선수들의 안정적 훈련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선수들에게 급여와 입상에 따른 인센티브 포상 등 운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학태 대표는 "장애인 선수 고용을 통해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더욱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고용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도내 다른 기업에도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화인터텍은 효성화학 계열사로 1977년 설립된 액정표시장치(LCD) 광학필름 및 모바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테이프 소재 전문 기업이다.

"안정된 환경에서 마음껏 뛰세요"…신화인터텍, 장애인 선수 4명 채용

문다영 기자 승인 2019.08.26 14:31 | 최종 수정 2139.04.20 00:00 의견 0
사진=신화인터텍
사진=신화인터텍

신화인터텍(대표이사 김학태)이 장애인 선수단 입단식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화인터텍은 충남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보치아 선수 2명(뇌병변), 볼링선수 2명(지체, 지적장애) 등 총 4명의 선수를 채용했고 지난 23일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뇌성마비 장애인들이 즐길수 있는 스포츠로 고안된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 거리를 비교해 점수를 매겨 경쟁하는 스포츠다. 

이번 채용은 장애인 선수들의 안정적 훈련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선수들에게 급여와 입상에 따른 인센티브 포상 등 운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학태 대표는 "장애인 선수 고용을 통해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더욱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고용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도내 다른 기업에도 확대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화인터텍은 효성화학 계열사로 1977년 설립된 액정표시장치(LCD) 광학필름 및 모바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테이프 소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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