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학로발전소 제공
뮤지컬 ‘어른동생’이 추석을 맞아 가족맞춤형 공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어른동생’은 서울 종로구 세우아트센터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추석 당일인 13일을 제외하고 공휴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뮤지컬은 한국출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도서 ‘어떤 아이가’를 원작으로 한다.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웰메이드 가족뮤지컬로 호평을 얻고 있다.
아동공연은 유치하다는 편견을 깨고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이 강점이다. 쉽고 신나는 멜로디의 노래와 유쾌한 록 콘서트가 더해져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으랏차차스토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많은 가족들이 함께 대학로에서 공연도 보고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시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완성도 높은 공연은 물론 추첨이벤트 등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