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스틸 전 야구선수 이승엽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배급사 NEW는 6일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 이승엽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 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 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다. NEW의 설명에 따르면 이계벽 감독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대구의 상황과 당시 정서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이승엽의 캐스팅을 원했다. 이승엽은 은퇴 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었고, ‘대구’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영화의 배경인 2012년은 이승엽이 국내로 복귀한 첫해였다. 그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었다. 이 감독은 설득 끝에 이승엽 선수 캐스팅에 성공했고, 철수와 샛별(엄채영 분)이 무작정 떠난 대구 여행에서 깜짝 등장한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11일 개봉한다.

[영화 포스트]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이승엽, 반전 카메오 정체 공개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9.06 09:31 | 최종 수정 2139.05.12 00:00 의견 0
사진=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스틸
사진=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스틸

전 야구선수 이승엽이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배급사 NEW는 6일 ‘힘을 내요, 미스터 리’에 이승엽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하루아침에 딸 벼락을 맞은 철수(차승원 분)가 자신의 미스터리한 정체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반전 코미디 영화다.

NEW의 설명에 따르면 이계벽 감독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대구의 상황과 당시 정서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이승엽의 캐스팅을 원했다. 이승엽은 은퇴 전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었고, ‘대구’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영화의 배경인 2012년은 이승엽이 국내로 복귀한 첫해였다. 그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었다.

이 감독은 설득 끝에 이승엽 선수 캐스팅에 성공했고, 철수와 샛별(엄채영 분)이 무작정 떠난 대구 여행에서 깜짝 등장한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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