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스틸 영화 ‘광대들’이 안방극장에서 공개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1일 ‘광대들: 풍문조작단’(이하 ‘광대들’)이 VOD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알렸다.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손현주 분)에 발탁돼 세조(박희순 분)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여가를 바꾸는 이야기를 그렸다.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역사에 기발한 영화적 상상력과 현실을 덧붙여 흥미롭게 재해석했지만, 누적 관객수 63만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기발함에 대한 호응은 끌어내지 못했지만, 조진웅과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IPTV, 디지털케이블TV, KT 스카이라이프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광대들’을 만날 수 있다.

[영화 포스트] ‘광대들’ VOD 서비스 오픈, 안방극장에서 선보이는 풍문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9.11 09:18 | 최종 수정 2139.05.22 00:00 의견 0
사진=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스틸
사진=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스틸

영화 ‘광대들’이 안방극장에서 공개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1일 ‘광대들: 풍문조작단’(이하 ‘광대들’)이 VOD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알렸다.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손현주 분)에 발탁돼 세조(박희순 분)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여가를 바꾸는 이야기를 그렸다.

세조실록에 기록된 기이한 역사에 기발한 영화적 상상력과 현실을 덧붙여 흥미롭게 재해석했지만, 누적 관객수 63만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다. 기발함에 대한 호응은 끌어내지 못했지만, 조진웅과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IPTV, 디지털케이블TV, KT 스카이라이프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광대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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