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촌공간 서로 제공 서촌공간 서로가 ‘2019 서로단막극장’을 선보인다. 오는 1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2019 서로단막극장’은 김명화, 정승현, 전인철 3명의 연출가를 통해 각자가 바라보고 생각하며 지향하는 단막극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는다. 제작사는 “단막극은 긴 이야기 만들기에서 스쳐 지나가기 쉬운 삶의 편린들 중 번뜩이는 순간들에 시선을 집중하여 보여주기 좋은 장르다. 작고 소소함의 ‘특별함’, 우리가 쉽게 지나친 일상 속의 ‘위대함’의 이야기를 상대적으로 짧고 강렬하게 무대에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야기로 환원되지 않는, 이야기가 다 되지 못한, 이야기에서 벗어난 이야기, 우리가 쉽게 지나친 그런 이야기와의 강렬한 만남도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9 서로단막극장’은 김명화 작가의 예전 단막극을 김명화 연출이 직접 무대화하고,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많은 집중을 받는 정승현, 전인철 연출은 박춘근 작가와 고재귀 작가의 신작을 새로이 선보인다. 또 서촌공간 서로는 “금요일 평일 낮 공연을 추가 개설하고 토요일 공연을 쉬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작품 개발 뿐 아니라 좋은 작품들을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에 있다”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공연 팜플렛] 서촌공간 서로, ‘2019 서로단막극장’ 3명의 연출·3개의 시선

박정선 기자 승인 2019.09.16 17:02 | 최종 수정 2139.06.01 00:00 의견 0
사진=서촌공간 서로 제공
사진=서촌공간 서로 제공

서촌공간 서로가 ‘2019 서로단막극장’을 선보인다.

오는 1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2019 서로단막극장’은 김명화, 정승현, 전인철 3명의 연출가를 통해 각자가 바라보고 생각하며 지향하는 단막극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담는다.

제작사는 “단막극은 긴 이야기 만들기에서 스쳐 지나가기 쉬운 삶의 편린들 중 번뜩이는 순간들에 시선을 집중하여 보여주기 좋은 장르다. 작고 소소함의 ‘특별함’, 우리가 쉽게 지나친 일상 속의 ‘위대함’의 이야기를 상대적으로 짧고 강렬하게 무대에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야기로 환원되지 않는, 이야기가 다 되지 못한, 이야기에서 벗어난 이야기, 우리가 쉽게 지나친 그런 이야기와의 강렬한 만남도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9 서로단막극장’은 김명화 작가의 예전 단막극을 김명화 연출이 직접 무대화하고, 대학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많은 집중을 받는 정승현, 전인철 연출은 박춘근 작가와 고재귀 작가의 신작을 새로이 선보인다.

또 서촌공간 서로는 “금요일 평일 낮 공연을 추가 개설하고 토요일 공연을 쉬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작품 개발 뿐 아니라 좋은 작품들을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에 있다”고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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