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극단장수상회 제공 지난달 30일부터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된 연극 ‘장수상회’ 폐막을 4일 앞두고 있다. ‘장수상회’는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 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영화를 연극으로 제작해 2016년 초연됐다. 현재까지 네 번의 정기공연, 미국 LA 공연을 비롯해 공연 사상 최단 기간 국내 약 50여개 도시 투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선 국립극장,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광림아트센터에서 네 번째 정기공연의 막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시즌 역시 흥행 연극답게 꾸준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무대에 추가된 영상 효과를 통해 무대 미술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정범철 연출의 합류로 군더더기 없는 작품 전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후 11월에는 수원, 12월은 대구·진주 등 도시 투어를 이어간다.

연극 ‘장수상회’ 폐막 D-4, 이순재·신구가 전한 울림

박정선 기자 승인 2019.09.19 09:31 | 최종 수정 2139.06.07 00:00 의견 0
사진=극단장수상회 제공
사진=극단장수상회 제공

지난달 30일부터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된 연극 ‘장수상회’ 폐막을 4일 앞두고 있다.

‘장수상회’는 할리우드 영화 ‘러블리, 스틸’을 리메이크 한 강제규 감독의 동명영화를 연극으로 제작해 2016년 초연됐다. 현재까지 네 번의 정기공연, 미국 LA 공연을 비롯해 공연 사상 최단 기간 국내 약 50여개 도시 투어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선 국립극장,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공연에서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달 30일 광림아트센터에서 네 번째 정기공연의 막을 올린 바 있다. 이번 시즌 역시 흥행 연극답게 꾸준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무대에 추가된 영상 효과를 통해 무대 미술을 더욱 돋보이게 했고, 정범철 연출의 합류로 군더더기 없는 작품 전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서울 공연을 마무리한 후 11월에는 수원, 12월은 대구·진주 등 도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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