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지민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유지민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악플에 시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지민 양에 대해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악성 루머가 확대, 재상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SM 측은 전날 서울강남경찰서에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지민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유지민이 회사 뒷담화 및 선배 외모 비하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고 일부 네티즌들은 유지민에게 악플을 남기기도 했다. SM은 이미 당사 소속 연예인을 악플로 잃은 바 있다. 특히 전날은 평소 악플에 시달렸던 설리의 1주기였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SM의 적극적인 법적 대응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SM, 유지민 외모 뒷담화 뜬소문에 지키기 나섰다…"비극 되풀이 없어야"

김현 기자 승인 2020.10.15 12:20 의견 0
사진=유지민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유지민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악플에 시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유지민 양에 대해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악성 루머가 확대, 재상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SM 측은 전날 서울강남경찰서에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지민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유지민이 회사 뒷담화 및 선배 외모 비하 등을 했다고 주장했다.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졌고 일부 네티즌들은 유지민에게 악플을 남기기도 했다.

SM은 이미 당사 소속 연예인을 악플로 잃은 바 있다. 특히 전날은 평소 악플에 시달렸던 설리의 1주기였다.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SM의 적극적인 법적 대응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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