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 레드벨벳 슬기가 아이린과 함께 제기된 갑질 의혹에서 벗어난 모양새다. 오히려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전날(22일) 연예인 갑질을 폭로한 스타일리스트A씨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에디터 B씨가 슬기와 관련된 미담글을 게재했다. B씨는 슬기의 화보사진과 함께 "예쁘고 착한 슬기"라는 글을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린 인성 폭로글에 무관하게 휘말린 슬기를 위해 적은 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보내고 있다. 당초 A씨는 연예인 갑질 및 인성 폭로글을 적으면서 여러 사람이 아닌 특정 인물만을 지목했다. 그러나 A씨의 글에 레드벨벳 관련 태그 외에도 슬기와 아이린이 함께 유닛으로 활동한 곡 제목을 적어 슬기에게도 인성 논란 불똥이 튀었다. 한편 A씨는 특정 인물을 향해 '난색'·'안하무인'·'인간실격' 등 수위 높은 표현을 사용하며 인성에 대한 폭로를 가했다.  이후 갑질 연예인이 아이린 혹은 슬기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아이린이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슬기는 희생양이었나…인스타 '난색'·'인간실격' 폭로전 속 미담 전해져

김현 기자 승인 2020.10.23 10:50 의견 0
사진=뷰어스

레드벨벳 슬기가 아이린과 함께 제기된 갑질 의혹에서 벗어난 모양새다. 오히려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전날(22일) 연예인 갑질을 폭로한 스타일리스트A씨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에디터 B씨가 슬기와 관련된 미담글을 게재했다.

B씨는 슬기의 화보사진과 함께 "예쁘고 착한 슬기"라는 글을 적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린 인성 폭로글에 무관하게 휘말린 슬기를 위해 적은 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보내고 있다.

당초 A씨는 연예인 갑질 및 인성 폭로글을 적으면서 여러 사람이 아닌 특정 인물만을 지목했다. 그러나 A씨의 글에 레드벨벳 관련 태그 외에도 슬기와 아이린이 함께 유닛으로 활동한 곡 제목을 적어 슬기에게도 인성 논란 불똥이 튀었다.

한편 A씨는 특정 인물을 향해 '난색'·'안하무인'·'인간실격' 등 수위 높은 표현을 사용하며 인성에 대한 폭로를 가했다. 

이후 갑질 연예인이 아이린 혹은 슬기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아이린이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