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Mnet 방송화면 캡처 '고등래퍼' 출신 최하민(오션검)이 갑작스런 현실 고백으로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1일 최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갚을 돈이 없어서 힘든 일까지 했는데 결국 모으지 못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최하민은 해당 글을 곧 삭제했으나 국민연금도 내지 못하고 도박에 빠졌다는 그의 글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나 힙합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던 그였기에 그의 갑작스런 생활고 고백은 더욱 당황스러움을 자아내는 모양새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힙합을 위해 자퇴하고 집을 떠나기도 했던 최하민이다. 학생회장 경력과 뛰어난 학업성취도를 모두 물리고 한 결정이다. '고등래퍼' 방송에서 최하민은 부모님을 만나 눈물을 보이며 "꼭 1등해서 자랑거리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그의 부모님은 "학교가는 척 도망갔을 때 놀랐다. 죽는 줄 알았다. 공부를 잘했던 최하민이 그쪽으로 풀릴 줄 알았는데 아들은 못 이기겠더라. 좋아하는 음악으로 좋은 성적 거둬라"라며 아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부모 눈물에 다짐했던 최하민, 참담 고백 "국민연금도 못내"

김현 기자 승인 2020.12.01 15:25 의견 0
자료=Mnet 방송화면 캡처

'고등래퍼' 출신 최하민(오션검)이 갑작스런 현실 고백으로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1일 최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갚을 돈이 없어서 힘든 일까지 했는데 결국 모으지 못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최하민은 해당 글을 곧 삭제했으나 국민연금도 내지 못하고 도박에 빠졌다는 그의 글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나 힙합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던 그였기에 그의 갑작스런 생활고 고백은 더욱 당황스러움을 자아내는 모양새다.

성인이 되기 전부터 힙합을 위해 자퇴하고 집을 떠나기도 했던 최하민이다. 학생회장 경력과 뛰어난 학업성취도를 모두 물리고 한 결정이다.

'고등래퍼' 방송에서 최하민은 부모님을 만나 눈물을 보이며 "꼭 1등해서 자랑거리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그의 부모님은 "학교가는 척 도망갔을 때 놀랐다. 죽는 줄 알았다. 공부를 잘했던 최하민이 그쪽으로 풀릴 줄 알았는데 아들은 못 이기겠더라. 좋아하는 음악으로 좋은 성적 거둬라"라며 아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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