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동운아나텍에 대해 OIS 드라이버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며 투자 포인트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사진=동운아나텍) 한양증권이 동운아나텍에 대해 내년 중화권 OIS 드라이버 IC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며 투자 포인트가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1만 7000원으로 유지했다. 송유종 한양증권 연구원은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카메라 AF 드라이버 IC에 첫 공급이 시작되며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양증권은 휴대폰, 태블릿 등에 들어가는 아날로그 반도체 회로를 설계·개발·생산하는 동운아나텍에 대해 올해 매출액 1219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송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21년 A시리즈의 OIS 예상 침투율 38% ▲중국 지역 중심으로 OVX 업체들간의 화웨이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중저가 라인에서도 중화권 업체들의 OIS 침투율 확대 예상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중화권향 OIS 침투율 확대로 인한 OIS 드라이버 IC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국내 주요고객사의 중저가 시리즈 OIS 탑재로 AF 드라이버 IC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고 추천했다.

한양증권 "동운아나텍, 中 OIS 드라이버 매출 성장 본격화"

매출 성장 본격화되며 중장기 성장 가능

최동수 기자 승인 2020.12.07 09:05 의견 0
한양증권이 동운아나텍에 대해 OIS 드라이버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며 투자 포인트가 분명하다고 평가했다 (사진=동운아나텍)

한양증권이 동운아나텍에 대해 내년 중화권 OIS 드라이버 IC 매출 성장이 본격화되며 투자 포인트가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1만 7000원으로 유지했다.

송유종 한양증권 연구원은 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카메라 AF 드라이버 IC에 첫 공급이 시작되며 매출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양증권은 휴대폰, 태블릿 등에 들어가는 아날로그 반도체 회로를 설계·개발·생산하는 동운아나텍에 대해 올해 매출액 1219억원, 영업이익 205억원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송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 21년 A시리즈의 OIS 예상 침투율 38% ▲중국 지역 중심으로 OVX 업체들간의 화웨이 빈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중저가 라인에서도 중화권 업체들의 OIS 침투율 확대 예상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중화권향 OIS 침투율 확대로 인한 OIS 드라이버 IC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국내 주요고객사의 중저가 시리즈 OIS 탑재로 AF 드라이버 IC 매출 확대가 전망된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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