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쏠리드에 대해 실적은 좋지 않지만 잠재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사진=쏠리드) 하나금융투자가 쏠리드에 대해 최근 실적은 좋지 않지만 엄청난 가능성을 갖춘 업체라고 분석했다.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1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력 사업인 미국 DAS 매출도 지난해보다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함에 따라 쏠리드 실적은 당초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국내와 수출 부문에서 대반전이 예상되어 내년 실적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개발 등을 쏠리드는 4분기 매출액 1005억원, 영업이익 112억을 기록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장기 실적 전망 낙관적 ▲내년 호재가 널려 있는 상황 ▲국내 중계기 매출 시작 ▲영국 통신사 EE의 중계기 공급 업체로 선정 ▲향후 인텔·삼성과 사업 협력 강화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국내, 미국, 영국에서 의미있는 수주 성과가 예상되고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 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실을 필요가 있다"며 "엄청난 잠재력을 갖춘 업체"라고 추천했다.

하나금융투자 "쏠리드, 내년에 호재 많아…목표가 상향"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로 내년 실적 기대

최동수 기자 승인 2020.12.01 09:59 의견 0
하나금융투자가 쏠리드에 대해 실적은 좋지 않지만 잠재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사진=쏠리드)

하나금융투자가 쏠리드에 대해 최근 실적은 좋지 않지만 엄청난 가능성을 갖춘 업체라고 분석했다. 매수(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1만 5000원으로 상향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력 사업인 미국 DAS 매출도 지난해보다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올해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함에 따라 쏠리드 실적은 당초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국내와 수출 부문에서 대반전이 예상되어 내년 실적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동통신 및 유선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의 제조·개발 등을 쏠리드는 4분기 매출액 1005억원, 영업이익 112억을 기록했다.

실적 전망 이유에 대해 김 애널리스트는 ▲장기 실적 전망 낙관적 ▲내년 호재가 널려 있는 상황 ▲국내 중계기 매출 시작 ▲영국 통신사 EE의 중계기 공급 업체로 선정 ▲향후 인텔·삼성과 사업 협력 강화 등을 꼽았다.

향후 투자 전망에 대해선 "국내, 미국, 영국에서 의미있는 수주 성과가 예상되고 글로벌 업체와의 제휴 가능성에 무게 중심을 실을 필요가 있다"며 "엄청난 잠재력을 갖춘 업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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