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볼티모어 오리올스 홈페이지 캡처 김예령의 딸 김수현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남편 야구선수 윤석민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23일 윤석민 관련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노출됐다. 전날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서 장모 김예령이 첫 출연하면서다. 방송에서 김예령과 함께 VCR 영상으로 사위 윤석민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석민은 지난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 후 2011년 투수 4관왕과 함께 KBO MVP를 달성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완투수로 자리잡은 윤석민은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노렸다. 그는 2013년 정규시즌 종류 후 구단에 FA로 해외진출을 알렸다. 이후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으며 미국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마이너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했다. 이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결국 윤석민은 2015년 친정팀 KIA로 복귀했다. 당시 4년 90억 연봉으로 초특급 대우를 받았으나 부상 등으로 부침을 겪었고 2019년 계약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

김예령 딸 김수현 남편 윤석민 누구?…투수 4관왕·前 마이너리거

김현 기자 승인 2020.12.23 10:34 의견 0
자료=볼티모어 오리올스 홈페이지 캡처

김예령의 딸 김수현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남편 야구선수 윤석민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23일 윤석민 관련 키워드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노출됐다. 전날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서 장모 김예령이 첫 출연하면서다.

방송에서 김예령과 함께 VCR 영상으로 사위 윤석민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석민은 지난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 후 2011년 투수 4관왕과 함께 KBO MVP를 달성하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완투수로 자리잡은 윤석민은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노렸다. 그는 2013년 정규시즌 종류 후 구단에 FA로 해외진출을 알렸다.

이후 볼티모어와 계약을 맺으며 미국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마이너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했다. 이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결국 윤석민은 2015년 친정팀 KIA로 복귀했다. 당시 4년 90억 연봉으로 초특급 대우를 받았으나 부상 등으로 부침을 겪었고 2019년 계약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