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선우은숙과 아들 이상원, 며느리 최선정이 나란히 출연해 화제다.
이영하 선우은숙은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아들 이상원, 며느리 최선정, 손주와 가족 식사를 가졌다.
출처=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이영하 선우은숙은 나이는 올해 각각 72세, 63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아들 이상원과 며느리 최선정은 두 사람이 직접 서로 간에 전하지 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영하 선우은숙은 전날 여배우의 불륜 관계 문제를 다시금 소환, 관계가 서먹해진 상태였다.
며느리 최선정은 지난 가족 모임 때 감기로 참석하지 못한 선우은숙을 이영하가 내심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못 와서 아쉽다” “보고싶다”등의 말을 했다는 것.
특히 이영하는 아들 이상원에게 “아내가 먼저다” “무조건 아내 편을 들어야한다”란 조언을 건네고 있단 사실을 선우은숙은 뒤늦게 전해 듣고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두고 아들 이상원은 “자신이 아내에게 하지 못했던 일을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