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달러 트러블’ 포스터 (사진=키다리이엔티)
하루하루를 플렉스 하던 상속 강아지 트러블이 주인 할머니의 사고 후 난생처음 바깥세상에 나가게 되면서 새로운 주인을 찾는 로얄 어드벤처 댕댕이메이션 ‘밀리언 달러 트러블’이 2월 4일 개봉을 확정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밀리언 달러 트러블’은 세계적인 래퍼 빅 션, 할리우드의 대표 패셔니스타 루시 헤일, 래퍼계의 레전드 스눕독, 싱어송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까지 초호화 성우진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밀리언 달러 트러블’ 캐릭터 포스터 (사진=키다리이엔티)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6종은 영화 속에서 활약하는 주된 캐릭터들의 각각의 특징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내가 누군지 모르는 모양이군!’이라는 카피와 어울리게 돈으로 둘러싸여 당당한 모습을 뽐내는 상속견 트러블은 장난 가득한 표정과 함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보여준다.
다음으로 도도한 모습으로 ‘난 놀이 같은 거 안 해’라는 카피의 로우지는 어떤 반전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 외에도 모든 소리를 듣는 탐지견 벨라와 CSI 뺨치는 수색견 기즈모는 로얄 강아지에서 한순간에 떠돌이 강아지가 되어버린 트러블의 사건 사고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늠름한 대장견 놈과 고가로 보이는 벨트를 해맑게 들고 있는 댄스에 미친 다람쥐 너티는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영화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밀리언 달러 트러블’에는 코기, 핏불, 불독, 휘핏 등 우리에게 익숙한 댕댕이 친구들이 등장해 더욱 친밀하고 사랑스러움을 더해준다.
‘밀리언 달러 트러블’ 스틸 (사진=키다리이엔티)
다음으로 공개된 보도스틸 4종에서도 캐릭터들과 영화 전개의 심상치 않은 기류가 포착되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먼저 주인 할머니에게 안겨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트러블의 모습에서는 로얄 댕댕이로서의 만족스러움이 느껴져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다음으로 조명을 받으며 단체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댄스를 추는 다람쥐들의 모습은 귀여움이 폭발하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놀란 표정의 댕댕이 친구들과 트러블, 그리고 스쿠터를 타고 비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로 향하는 캐릭터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본격 로얄 댕댕이 어드벤처를 기대하게 만드는 ‘밀리언 달러 트러블’은 2월 4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