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바이블 브릭무비’ 포스터 (사진=올레tv) 오늘(28일) ‘올레 tv 초이스’를 통해 국내 단독 개봉하는 영화 ‘더 바이블 브릭무비’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천지창조부터 카인과 아벨, 노아의 방주, 아브라함, 바벨탑, 야곱과 요셉, 모세의 출애굽기 등 구약성서 이야기를 레고로 구현한 레고 바이블 무비이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화 ‘더 바이블 브릭무비’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레고 피겨로 연출한 기발한 상상력이다. 레고 브릭은 9억 1,510만 3,765가지의 형태를 만들 수 있고 브릭을 통한 무한한 가치와 상상력을 펼칠 수 있어 다양한 창작물로 등장해왔다. 영화 ‘더 바이블 브릭무비’ (사진=올레tv) 성경의 방대한 분량과 나라마다 다른 문화적 배경으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선교사이자 영화 감독인 조쉬 캐롤은 보다 친근하게 성경을 전파하기 위해 레고 브릭무비에 성경 이야기를 녹여내 전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독자적인 레고 바이블 영화를 만들었다. 이브,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인물을 묘사한 레고 캐릭터를 중심으로 아담과 이브, 카인과 아벨, 노아의 방주, 믿음을 시험받는 아브라함, 꿈꾸는 요셉이야기, 모세의 이집트 탈출기까지 성경의 위대한 사건과 인물을 연대순으로 생생히 담아냈다. 이처럼 종교를 넘어 현대사회 보편적 인문학의 원천인 구약성경의 방대한 이야기를 압축적이면서도 한 줄기로 연결한 스토리를 레고 캐릭터로 표현함으로써 지금껏 본 적 없는 레고 바이블 무비가 탄생했다. 영화 ‘더 바이블 브릭무비’ (사진=올레tv)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전형적인 스톱모션 영화와 차별화된, 수공의 맛을 더한 레고무비 기법이다. 컴퓨터 그래픽은 아담과 이브,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등 성경 속 주요 인물 캐릭터들의 표정 변화 등에만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했고 일반영화의 촬영방식과 마찬가지로 야외 로케이션과 표준장비의 영상카메라 및 조명 장치를 사용했다. 또한, 성경 이야기만의 극적인 서사 표현을 위해 레고 브릭 외에도 황토, 시멘트, 나무 등 다른 부품이나 재료를 섞어서 모든 소품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냈다. 그 결과, 노아의 방주, 바벨탑, 요셉의 감옥, 이집트의 피라미드, 파라오의 궁전 등 다양한 사물의 형태와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사실감이 극대화된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노아와 모세의 출애굽기 파트 등에서 수작업의 정성이 빛을 발한다. 이처럼 ‘더 바이블 브릭무비’는 성경 이야기를 레고로 구현한 스토리에 손 맛이 느껴지는 레고무비 기법이 더해져 아이 및 키덜트, 가족 관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레고 바이블 무비로 기대를 높인다. 영화 ‘더 바이블 브릭무비’는 오늘부터 올레 tv에서 ‘올레 tv 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레고로 탄생한 성경 이야기 ‘더 바이블 브릭무비’ 오늘 개봉

이동현 기자 승인 2021.01.28 13:24 의견 0
영화 ‘더 바이블 브릭무비’ 포스터 (사진=올레tv)


오늘(28일) ‘올레 tv 초이스’를 통해 국내 단독 개봉하는 영화 ‘더 바이블 브릭무비’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천지창조부터 카인과 아벨, 노아의 방주, 아브라함, 바벨탑, 야곱과 요셉, 모세의 출애굽기 등 구약성서 이야기를 레고로 구현한 레고 바이블 무비이자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화 ‘더 바이블 브릭무비’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레고 피겨로 연출한 기발한 상상력이다.

레고 브릭은 9억 1,510만 3,765가지의 형태를 만들 수 있고 브릭을 통한 무한한 가치와 상상력을 펼칠 수 있어 다양한 창작물로 등장해왔다.

영화 ‘더 바이블 브릭무비’ (사진=올레tv)


성경의 방대한 분량과 나라마다 다른 문화적 배경으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선교사이자 영화 감독인 조쉬 캐롤은 보다 친근하게 성경을 전파하기 위해 레고 브릭무비에 성경 이야기를 녹여내 전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독자적인 레고 바이블 영화를 만들었다.

이브,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인물을 묘사한 레고 캐릭터를 중심으로 아담과 이브, 카인과 아벨, 노아의 방주, 믿음을 시험받는 아브라함, 꿈꾸는 요셉이야기, 모세의 이집트 탈출기까지 성경의 위대한 사건과 인물을 연대순으로 생생히 담아냈다.

이처럼 종교를 넘어 현대사회 보편적 인문학의 원천인 구약성경의 방대한 이야기를 압축적이면서도 한 줄기로 연결한 스토리를 레고 캐릭터로 표현함으로써 지금껏 본 적 없는 레고 바이블 무비가 탄생했다.

영화 ‘더 바이블 브릭무비’ (사진=올레tv)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전형적인 스톱모션 영화와 차별화된, 수공의 맛을 더한 레고무비 기법이다. 컴퓨터 그래픽은 아담과 이브, 노아, 아브라함, 요셉, 모세 등 성경 속 주요 인물 캐릭터들의 표정 변화 등에만 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했고 일반영화의 촬영방식과 마찬가지로 야외 로케이션과 표준장비의 영상카메라 및 조명 장치를 사용했다.

또한, 성경 이야기만의 극적인 서사 표현을 위해 레고 브릭 외에도 황토, 시멘트, 나무 등 다른 부품이나 재료를 섞어서 모든 소품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냈다.

그 결과, 노아의 방주, 바벨탑, 요셉의 감옥, 이집트의 피라미드, 파라오의 궁전 등 다양한 사물의 형태와 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역사적 사실감이 극대화된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노아와 모세의 출애굽기 파트 등에서 수작업의 정성이 빛을 발한다.

이처럼 ‘더 바이블 브릭무비’는 성경 이야기를 레고로 구현한 스토리에 손 맛이 느껴지는 레고무비 기법이 더해져 아이 및 키덜트, 가족 관객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레고 바이블 무비로 기대를 높인다.

영화 ‘더 바이블 브릭무비’는 오늘부터 올레 tv에서 ‘올레 tv 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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