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제트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소년단 뷔가 그래피티 벽화에 등장했다. 지난 9일 그래피티 아트 작가 위제트(WEZT.ONE)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뷔의 그래피티 작업기를 공개했다. 그래피티는 1970년대 스트릿 문화에서 시작해 ‘거리의 예술’로 성장하며 경매시장을 달구는 핫한 예술장르로 자리잡았다. 버려진 폐공장의 벽에 5시간에 걸쳐 스프레이로 완성된 그래피티에는 조각미남 뷔의 얼굴이 그대로 옮겨지며 화려한 벽화가 완성되었다. 위제트는 뷔의 이목구비 하나 하나에 정성을 쏟는 모습을 보였고, 완성된 그림 앞에서는 "떼어서 가져가고 싶다", "벽이 언젠가는 사라질테니 아깝다"며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뷔는 많은 예술가들에게 작품의 영감을 주는 뮤즈로 손꼽혀 왔다. 화가 신상철은 ‘기억의 지층’ 전시회에 한글의 자음, 모음을 겹겹이 쌓아 완성한 뷔의 초상화를 비틀즈의 존 레논, 퀸의 프레디 머큐리와 함께 전시하기도 했다. K팝 초상화 열풍을 끌고 있는 화가 킬드런 역시 “대중성과 작품성의 밸런스”를 가치로 뷔의 초상화를 자주 등장시킨다. 자신의 그림을 ‘비주얼 뮤직’이라 칭한 작품 속 뷔는 전세계 인스타 유저들의 폭발적 사랑을 받으며 매년 계정의 그림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BTS News] 방탄소년단 뷔, 그래피티 벽화 속 조각미남 주인공..."글로벌 뮤즈"

반경림 기자 승인 2021.02.15 06:20 의견 0
(자료=위제트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소년단 뷔가 그래피티 벽화에 등장했다.

지난 9일 그래피티 아트 작가 위제트(WEZT.ONE)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뷔의 그래피티 작업기를 공개했다. 그래피티는 1970년대 스트릿 문화에서 시작해 ‘거리의 예술’로 성장하며 경매시장을 달구는 핫한 예술장르로 자리잡았다.

버려진 폐공장의 벽에 5시간에 걸쳐 스프레이로 완성된 그래피티에는 조각미남 뷔의 얼굴이 그대로 옮겨지며 화려한 벽화가 완성되었다. 위제트는 뷔의 이목구비 하나 하나에 정성을 쏟는 모습을 보였고, 완성된 그림 앞에서는 "떼어서 가져가고 싶다", "벽이 언젠가는 사라질테니 아깝다"며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뷔는 많은 예술가들에게 작품의 영감을 주는 뮤즈로 손꼽혀 왔다.

화가 신상철은 ‘기억의 지층’ 전시회에 한글의 자음, 모음을 겹겹이 쌓아 완성한 뷔의 초상화를 비틀즈의 존 레논, 퀸의 프레디 머큐리와 함께 전시하기도 했다.

K팝 초상화 열풍을 끌고 있는 화가 킬드런 역시 “대중성과 작품성의 밸런스”를 가치로 뷔의 초상화를 자주 등장시킨다. 자신의 그림을 ‘비주얼 뮤직’이라 칭한 작품 속 뷔는 전세계 인스타 유저들의 폭발적 사랑을 받으며 매년 계정의 그림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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