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들의 세계에 갇혀 어린 아이를 납치하는 전설 속의 마녀 ‘바바 야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바바 야가: 숲의 악령’이 오는 18일 개봉을 확정했다.

영혼을 뺏는 전설 속 슬라브 마녀를 다룬 ‘바바 야가: 숲의 악령’은 삶과 죽음의 세계를 넘나드는 소년이 마녀로부터 사라지는 아이들을 지켜내는 판타지 공포 영화다.

러시아의 설화 ‘바바 야가’ 이야기를 잔혹한 현실로 만들어내며 사라진 존재를 기억하는 자들이 만들어 낼 절박한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독특한 설정과 박진감 넘치는 극의 전개 뿐만 아니라 오래 전 동화 속 이야기로 전해지는 ‘슬라브 마녀’의 전설을 모티브로 영화가 실현해 낼 판타지적 요소는 보는 이들을 단숨에 압도하며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킬 예정이다.

‘바바 야가: 숲의 악령’은 신선한 소재와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찐 공포를 완성시키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어린 아이를 납치하는 전설 속의 이야기를 잔혹한 현실로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바 야가: 숲의 악령’은 오는 18일 개봉될 예정이다.

뷰어스 이동현 기자 dhlee@viewers.co.kr 이동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