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주가 차트 (사진=네이버) HMM·대한해운·팬오션·KSS해운 등 해운주가 동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HMM은 7.07% 오른 3만9400원, 대한해운은 3.89% 오른 3470원, 팬오션은 3.61% 오른 7740원, KSS해운은 1.96%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운임이 10년 래 최고치를 경신해 해운업은 호황을 맞았다. HMM은 전날(27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운업이 호황기에 들어서자 낙수효과로 조선주와 철강주들도 상승을 보이고 있다. HMM은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로 벌크선(건화물선)을 운영하며, 팬오션은 하림그룹의 계열사로 벌크선사 중 대장주로 꼽힌다. KSS해운은 화학원료 등 특수화물을 운송하며, 대한해운은 석탄, 원유 등의 원재료를 운송하는 업체다.

[특징주] HMM·대한해운·팬오션·KSS해운...‘해운주’ 고공행진

이승아 기자 승인 2021.04.28 09:47 | 최종 수정 2021.04.28 09:49 의견 0
HMM 주가 차트 (사진=네이버)

HMM·대한해운·팬오션·KSS해운 등 해운주가 동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전 9시 34분 현재 HMM은 7.07% 오른 3만9400원, 대한해운은 3.89% 오른 3470원, 팬오션은 3.61% 오른 7740원, KSS해운은 1.96% 오른 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컨테이너선과 벌크선 운임이 10년 래 최고치를 경신해 해운업은 호황을 맞았다.

HMM은 전날(27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운업이 호황기에 들어서자 낙수효과로 조선주와 철강주들도 상승을 보이고 있다.

HMM은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로 벌크선(건화물선)을 운영하며, 팬오션은 하림그룹의 계열사로 벌크선사 중 대장주로 꼽힌다. KSS해운은 화학원료 등 특수화물을 운송하며, 대한해운은 석탄, 원유 등의 원재료를 운송하는 업체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