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지민이 대중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비주얼로 SNS를 뜨겁게 달궜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은 22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싱글 앨범 'Butter'의 멤버별 비주얼 콘텐츠를 공개했다. 한쪽 이마를 드러낸 블랙 헤어의 지민은 명품 브랜드 생로랑 봄버 재킷을 착용하고 강렬한 레드 팬던트의 목걸이로 포인트를 살리며 글로벌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발휘했다.
(자료=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 꽉 찬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지민은 단 8초 동안에도 쉴 새 없이 다양한 포즈와 디테일한 제스처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순수한 천사인 듯 혹은 매혹적인 악마인 듯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눈빛으로 영상과 함께 공개된 'Butter'의 가사 '말로는 뻔하니까 보여줄게(Let me show you ‘cause talk is cheap)'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대중을 사로잡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200만 뷰를 빠르게 돌파하고, 일본 트위플 유명인 랭킹에서 멤버 중 가장 최상위 순위에 올랐으며, 트위터에서는 키워드 'PARK JIMIN' 등이 트렌딩됐다.
이를 본 팬들은 "치명적인 지민 눈빛에 사로잡혔어", "눈을 뗄 수 없는 무한반복 영상 언제 끝나요", "천사인지 악마인지 마음을 빼앗아 가는 건 확실해"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