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스위첸 등대프로젝트(사진=KCC건설) KCC건설의 경비노동자를 조명한 캠페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CC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 프로젝트' 영상이 게재 한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회를 넘겼다고 1일 밝혔다.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 프로젝트'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경비실과 경비 노동자를 조명한 캠페인이다. KCC건설은 경비실에 '집을 지키는 집'이라는 가치를 투영해 경비 노동자의 노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KCC건설은 특히 캠페인의 일환인 경비실 환경 개선 프로젝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KCC건설이 직접 시공한 아파트 내 40여개 노후 경비실을 보수하는 등 경비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무상으로 개선해주는 것이다. 경비실 내외부 보수는 물론 책상, 의자 등 집기류 교체, 소형 에어컨과 냉장고 설치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는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용인, 수원 지역 아파트 등 전국 KCC건설 아파트로 확대할 방침이다. 캠페인 영상 후반부에서 경비실 근무환경 개선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KCC건설 스위첸 유튜브 채널 내 게시된 캠페인 영상에는 "늘 감동을 주는 스위첸 캠페인", "생각도 좋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업이 있다는 게 뿌듯하다", "그분들에게 한번 더 고마움을 전합니다, 광고 감사합니다" 등의 호평과 응원이 이어졌다. KCC건설 관계자는 "시대는 달라지고 있지만 지켜야할 본질과 가치는 분명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경비 노동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이 보내주신 감사와 응원의 글을 접할 때마다 스위첸이 가져가야 할 집의 본질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KCC건설, 경비 노동자 조명…‘등대 프로젝트’ 유튜브 2000만뷰 돌파

정지수 기자 승인 2021.09.01 14:44 의견 0
KCC건설 스위첸 등대프로젝트(사진=KCC건설)

KCC건설의 경비노동자를 조명한 캠페인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CC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캠페인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 프로젝트' 영상이 게재 한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회를 넘겼다고 1일 밝혔다.

'집을 지키는 집, 스위첸 등대 프로젝트'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경비실과 경비 노동자를 조명한 캠페인이다. KCC건설은 경비실에 '집을 지키는 집'이라는 가치를 투영해 경비 노동자의 노고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KCC건설은 특히 캠페인의 일환인 경비실 환경 개선 프로젝트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KCC건설이 직접 시공한 아파트 내 40여개 노후 경비실을 보수하는 등 경비 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무상으로 개선해주는 것이다. 경비실 내외부 보수는 물론 책상, 의자 등 집기류 교체, 소형 에어컨과 냉장고 설치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는 금강 이매촌 아파트를 시작으로 용인, 수원 지역 아파트 등 전국 KCC건설 아파트로 확대할 방침이다.

캠페인 영상 후반부에서 경비실 근무환경 개선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KCC건설 스위첸 유튜브 채널 내 게시된 캠페인 영상에는 "늘 감동을 주는 스위첸 캠페인", "생각도 좋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업이 있다는 게 뿌듯하다", "그분들에게 한번 더 고마움을 전합니다, 광고 감사합니다" 등의 호평과 응원이 이어졌다.

KCC건설 관계자는 "시대는 달라지고 있지만 지켜야할 본질과 가치는 분명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경비 노동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이 보내주신 감사와 응원의 글을 접할 때마다 스위첸이 가져가야 할 집의 본질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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