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일각에서 제기된 가상자산거래소 인수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일각에서 제기된 가상자산거래소 인수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검토를 한 사실조차 없다는 뜻을 밝혔다. 6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현재 가상자산거래소 인수를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가상자산거래와 관련한 어떤 논의도 진행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데일리는 단독보도를 통해 토스뱅크가 NFT(대체불가능토큰), 메타버스(Metaverse·가상세계) 등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가상자산거래소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소형 가상자산 거래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는 전혀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내년부터 정상적인 은행 영업을 영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3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난 10월 출범한 토스뱅크는 금융당국으로부터 부여 받은 가계대출 한도 5000억원을 영업 개시 열흘 만에 모두 소진하면서 신규 대출 판매를 전면 중단한 상황이다. 토스뱅크는 내년 1월부터 대출 상품 판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토스뱅크, 가상자산거래소 인수설 전면 부인…“논의도 진행된 바 없다”

최동수 기자 승인 2021.12.06 09:58 의견 0
토스뱅크가 일각에서 제기된 가상자산거래소 인수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일각에서 제기된 가상자산거래소 인수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검토를 한 사실조차 없다는 뜻을 밝혔다.

6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현재 가상자산거래소 인수를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가상자산거래와 관련한 어떤 논의도 진행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데일리는 단독보도를 통해 토스뱅크가 NFT(대체불가능토큰), 메타버스(Metaverse·가상세계) 등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가상자산거래소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중소형 가상자산 거래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는 전혀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내년부터 정상적인 은행 영업을 영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3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지난 10월 출범한 토스뱅크는 금융당국으로부터 부여 받은 가계대출 한도 5000억원을 영업 개시 열흘 만에 모두 소진하면서 신규 대출 판매를 전면 중단한 상황이다. 토스뱅크는 내년 1월부터 대출 상품 판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