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역 '인정만나샘'에서 노숙인들에게 방한복 200여벌을 전달하는 행사에 참여한 하승호 LH 주거복지 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배명희 회장(왼쪽 세번째) (사진=LH) ■ LH,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방한복 200벌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6일 서울역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인정만나샘'에서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노숙인들에게 방한복 200여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정만나샘은 지난 2005년에 개관한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이다. 이번 전달식은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과 배명희 서울노숙인시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LH 사회공헌 재원(2000만 원)을 통해 방한복 200벌을 각 시설의 노숙인들에게 제공한다. LH는 협회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해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노숙인들에게 다양한 정보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홀 타입1 갤러리월(자료=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 공용부 그림구독서비스 주거상품 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이 업계 최초로 아파트 단지 공용부에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구독형 주거상품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미술품 플랫폼 '오픈갤러리'와 아파트 공용부 미술품 구독서비스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 상품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주민들이 아파트 공용부에서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미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 상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게 됐다.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는 3만점에 달하는 미술작품을 보유한 오픈갤러리의 미술품 플랫폼을 토대로 전문 큐레이터가 다양한 테마에 맞춰 작품을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픈갤러리와 상세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 내년 분양예정 단지에 본격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솔라시도 cc 전경(사진=한양) ■ 솔라시도 주택사업 청신호 솔라시도는 지난 9월 솔라시도CC 내에 솔라시도 홍보관을 개설한 이후 총 9548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객 중 약 1600여 명이 ‘솔라시도 골프 앤 빌리지’ 사전청약 의향서를 작성했다고도 덧붙였다. 솔라시도는 내년 상반기 중 단독주택 325세대를 포함해 테라스하우스(472세대), 공동주택(924세대) 등 총 1721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솔라시도 사업시행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골프장과 연계한 주택상품에 광주권을 비롯한 전남북지역과 수도권의 관광레저주택 수요층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코로나 이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를 선호하는 분위기와 골프 대중화에 따른 골프+주거 상품의 경쟁력이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단지와 골프장의 총면적은 약 56만평이다. 솔라시도는 골프장을 포함해 다양한 생활문화 서비스가 제공되는 커뮤니티시설을 2025년까지 구축하여 블루이코노미와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전남도,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더츠굿가 솔라시도 기업도시 일대 49만 5,000㎡(15만 평)에 복합 휴양시설 단지를 조성하는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협약식을 가지기도 했다. 디앤디플랫폼리츠에 추가 자산으로 편입 예정인 백암2센터(사진=SK디앤디) ■ 디앤디플랫폼리츠, 연내 배당금 지급 SK디앤디(SK D&D)의 자산운용 자회사 디앤디인베스트먼트의 첫 상장 리츠인 디앤디플랫폼리츠가 17일 오전 SK케미칼 사옥 그리움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연내 배당금을 지급하고 내년 추가 자산을 편입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상장 후 처음으로 개최한 본 주주총회에서 주당 81.7원의 배당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는 상장 시 제시한 사업계획에 준하는 금액이다. 실제 투자 기간을 고려한 연 환산 기준으로는 공모가 5000원 대비 7.2%의 배당률로 기존 사업 계획의 6.8% 대비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주주 이익 실현을 위해, 연내 배당을 목표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 현금 지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추가 자산 편입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상장 후 첫 번째 추가 자산으로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연면적 1만 3000평 규모의 신축 물류센터를 편입할 예정이다. 이 물류센터는 기존에 SK디앤디가 개발하여 편입한 백암1센터 인접 부지에 신축한 두 번째 물류센터다. 본 자산 편입 후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총 자산운용규모는 8799억에 이른다. 이 물류센터에는 SK디앤디와 네이버가 투자하고 있는 물류 풀필먼트(물류관리) 기업인 파스토(FASSTO)가 10년 간 책임임차를 했다.

[부동산 단신 View] LH, 노숙인에게 혹한기 대비 방한복 전달 外

정지수 기자 승인 2021.12.17 12:00 의견 0
지난 16일 서울역 '인정만나샘'에서 노숙인들에게 방한복 200여벌을 전달하는 행사에 참여한 하승호 LH 주거복지 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서울노숙인시설협회 배명희 회장(왼쪽 세번째) (사진=LH)

■ LH,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방한복 200벌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6일 서울역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인정만나샘'에서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노숙인들에게 방한복 200여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정만나샘은 지난 2005년에 개관한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이다.

이번 전달식은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과 배명희 서울노숙인시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활동은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LH 사회공헌 재원(2000만 원)을 통해 방한복 200벌을 각 시설의 노숙인들에게 제공한다.

LH는 협회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관련 정보전달 체계를 구축해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노숙인들에게 다양한 정보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홀 타입1 갤러리월(자료=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 아파트 공용부 그림구독서비스 주거상품 개발

현대엔지니어링이 업계 최초로 아파트 단지 공용부에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구독형 주거상품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미술품 플랫폼 '오픈갤러리'와 아파트 공용부 미술품 구독서비스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 상품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입주민들이 아파트 공용부에서 전문가들이 큐레이션한 미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주거 서비스 상품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게 됐다.

'힐스테이트 아트라운지'는 3만점에 달하는 미술작품을 보유한 오픈갤러리의 미술품 플랫폼을 토대로 전문 큐레이터가 다양한 테마에 맞춰 작품을 선정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픈갤러리와 상세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 내년 분양예정 단지에 본격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솔라시도 cc 전경(사진=한양)

■ 솔라시도 주택사업 청신호

솔라시도는 지난 9월 솔라시도CC 내에 솔라시도 홍보관을 개설한 이후 총 9548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객 중 약 1600여 명이 ‘솔라시도 골프 앤 빌리지’ 사전청약 의향서를 작성했다고도 덧붙였다.

솔라시도는 내년 상반기 중 단독주택 325세대를 포함해 테라스하우스(472세대), 공동주택(924세대) 등 총 1721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솔라시도 사업시행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은 “골프장과 연계한 주택상품에 광주권을 비롯한 전남북지역과 수도권의 관광레저주택 수요층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코로나 이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를 선호하는 분위기와 골프 대중화에 따른 골프+주거 상품의 경쟁력이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단지와 골프장의 총면적은 약 56만평이다. 솔라시도는 골프장을 포함해 다양한 생활문화 서비스가 제공되는 커뮤니티시설을 2025년까지 구축하여 블루이코노미와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개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전남도, 해남군,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더츠굿가 솔라시도 기업도시 일대 49만 5,000㎡(15만 평)에 복합 휴양시설 단지를 조성하는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협약식을 가지기도 했다.

디앤디플랫폼리츠에 추가 자산으로 편입 예정인 백암2센터(사진=SK디앤디)

■ 디앤디플랫폼리츠, 연내 배당금 지급

SK디앤디(SK D&D)의 자산운용 자회사 디앤디인베스트먼트의 첫 상장 리츠인 디앤디플랫폼리츠가 17일 오전 SK케미칼 사옥 그리움홀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연내 배당금을 지급하고 내년 추가 자산을 편입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상장 후 처음으로 개최한 본 주주총회에서 주당 81.7원의 배당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이는 상장 시 제시한 사업계획에 준하는 금액이다. 실제 투자 기간을 고려한 연 환산 기준으로는 공모가 5000원 대비 7.2%의 배당률로 기존 사업 계획의 6.8% 대비 초과 달성한 금액이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주주 이익 실현을 위해, 연내 배당을 목표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 현금 지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추가 자산 편입에 대한 계획도 발표했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상장 후 첫 번째 추가 자산으로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연면적 1만 3000평 규모의 신축 물류센터를 편입할 예정이다. 이 물류센터는 기존에 SK디앤디가 개발하여 편입한 백암1센터 인접 부지에 신축한 두 번째 물류센터다. 본 자산 편입 후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총 자산운용규모는 8799억에 이른다.

이 물류센터에는 SK디앤디와 네이버가 투자하고 있는 물류 풀필먼트(물류관리) 기업인 파스토(FASSTO)가 10년 간 책임임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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