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인스타그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러시아의 행위를 결코 용납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폄하 발언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재명 후보는 "6개월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서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재명 후보는 28일 경북 포항시에서 가진 유세에서 "(러시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동원해 타인에 살상을 가하고 파괴행위를 감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후보는 "16세부터 60세까지 남자들은 전부 출국 금지한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정말 불안하실 것"이라며 "전쟁은 어떤 경우에도 허용돼선 안 되고, 한 나라의 영토와 주권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러시아 살상 행위, 용납해선 안돼"… 우크라 대통령 폄하 논란 의식

전수인 기자 승인 2022.02.28 15:09 의견 0
(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인스타그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러시아의 행위를 결코 용납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폄하 발언에 대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재명 후보는 "6개월 초보 정치인이 대통령이 돼서 러시아를 자극하는 바람에 충돌했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재명 후보는 28일 경북 포항시에서 가진 유세에서 "(러시아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군사력을 동원해 타인에 살상을 가하고 파괴행위를 감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후보는 "16세부터 60세까지 남자들은 전부 출국 금지한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고 정말 불안하실 것"이라며 "전쟁은 어떤 경우에도 허용돼선 안 되고, 한 나라의 영토와 주권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