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웹3.0 게임사 플라네타리움랩스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자료=위메이드) 최근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는 위메이드 관련주들이 26일 또다시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영업적자 등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위믹스3.0 오픈에 이어 이날 진행한 컨퍼런스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2시50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10% 이상 급등, 5만2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도 20% 가깝게 폭등하며 2만1000원을 넘어섰고 위메이드맥스는 4%대 강세를 시현 중이다. 이들 위메이드 관련주의 급격한 변동성은 지난 주부터 이어져왔다. 위메이드는 지난 주 이후 종가 기준 10%대 상승이 3번째다. 위메이드맥스의 경우 14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마감된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왔으나 이날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제한적이다. 거래량도 부쩍 늘었다. 평수 30만주 안팎에서 유지되던 위메이드 거래량은 최근 종종 200만주 넘어서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337만주를 웃돌기도 했다. 이날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컨콜을 통해 위믹스 중심의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위믹스3.0을 중심으로 게이모가 아트, 스포츠, 엔터, 금융 등 전 부문을 아우르는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장 대표는 "게임 출시를 가속하고 있어 3분기가 바닥이었다면 4분기는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플랫폼이 모든 게임을 성공시킬순 없지만 게임을 블록체인으로 전환할 때 완벽하게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회사가 위메이드고, 유일한 플랫폼이 위믹스"라고 설명했다. 중동 시장 진출 계회도 구체화했다. 장 대표는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아부다비에도 지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큰 정치 이벤트가 끝난 중국 역시 사업 전개가 예전과 달리 활기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위믹스3.0을 출시한 데 이어 스테이블코인 위믹스 달러도 발행하고 금융 플랫폼 위믹스파이도 출시됐다"며 "미르M 블록체인 버전도 연내 출시될 예정으로 관련 사업이 보다 가속화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증시 한 관계자는 "위믹스3.0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진 가운데 오늘 컨콜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는 것 같다"며 "일각에선 외국계 기업으로부터의 투자유치설도 흘러나온다"고 덧붙였다.

[종목픽] 위메이드, 적자에도 주가 고공행진...기대감 키운 ‘컨콜’

홍승훈 기자 승인 2022.10.26 14:55 | 최종 수정 2022.10.26 14:56 의견 0
위메이드가 웹3.0 게임사 플라네타리움랩스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자료=위메이드)


최근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는 위메이드 관련주들이 26일 또다시 급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영업적자 등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위믹스3.0 오픈에 이어 이날 진행한 컨퍼런스콜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2시50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대비 10% 이상 급등, 5만2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플레이도 20% 가깝게 폭등하며 2만1000원을 넘어섰고 위메이드맥스는 4%대 강세를 시현 중이다.

이들 위메이드 관련주의 급격한 변동성은 지난 주부터 이어져왔다. 위메이드는 지난 주 이후 종가 기준 10%대 상승이 3번째다. 위메이드맥스의 경우 14일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마감된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왔으나 이날은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제한적이다.

거래량도 부쩍 늘었다. 평수 30만주 안팎에서 유지되던 위메이드 거래량은 최근 종종 200만주 넘어서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337만주를 웃돌기도 했다.

이날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컨콜을 통해 위믹스 중심의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위믹스3.0을 중심으로 게이모가 아트, 스포츠, 엔터, 금융 등 전 부문을 아우르는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장 대표는 "게임 출시를 가속하고 있어 3분기가 바닥이었다면 4분기는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플랫폼이 모든 게임을 성공시킬순 없지만 게임을 블록체인으로 전환할 때 완벽하게 도와줄 수 있는 유일한 회사가 위메이드고, 유일한 플랫폼이 위믹스"라고 설명했다.

중동 시장 진출 계회도 구체화했다. 장 대표는 "지난 5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아부다비에도 지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큰 정치 이벤트가 끝난 중국 역시 사업 전개가 예전과 달리 활기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위믹스3.0을 출시한 데 이어 스테이블코인 위믹스 달러도 발행하고 금융 플랫폼 위믹스파이도 출시됐다"며 "미르M 블록체인 버전도 연내 출시될 예정으로 관련 사업이 보다 가속화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증시 한 관계자는 "위믹스3.0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진 가운데 오늘 컨콜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는 것 같다"며 "일각에선 외국계 기업으로부터의 투자유치설도 흘러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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