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82년생 김지영' 스틸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보편적인 이야기로 관객을 만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일 ‘82년생 김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지영은 영화에서 때론 행복하다고 느끼지만, 반복되는 현실에 왠지 모를 불안과 막막함을 느끼는 인물의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남편 대현(공유 분)의 스틸에서는 아내 지영을 지켜보는 섬세한 시선이 느껴진다. 지영을 향한 걱정 어린 마음을 놓지 못하는 대현의 모습에는 가끔 다른 사람이 된 듯 한 아내의 변화에 마음 아파하는 감정이 담겨 있다. 가족, 동료와 함께하는 지영의 스틸에서는 자신감으로 가득했던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까지, 가까운 이들과의 관계 안에서 감정을 쌓아가는 지영의 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지영과 엄마의 애틋한 모습은 여운을 남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올 가을 개봉.

[영화 포스트] ‘82년생 김지영’ 스틸 공개, 정유미가 그려낸 김지영의 얼굴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0.08 09:51 | 최종 수정 2139.07.15 00:00 의견 0
사진=영화 '82년생 김지영' 스틸
사진=영화 '82년생 김지영' 스틸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보편적인 이야기로 관객을 만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8일 ‘82년생 김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스틸에는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살아가는 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는 지영은 영화에서 때론 행복하다고 느끼지만, 반복되는 현실에 왠지 모를 불안과 막막함을 느끼는 인물의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남편 대현(공유 분)의 스틸에서는 아내 지영을 지켜보는 섬세한 시선이 느껴진다. 지영을 향한 걱정 어린 마음을 놓지 못하는 대현의 모습에는 가끔 다른 사람이 된 듯 한 아내의 변화에 마음 아파하는 감정이 담겨 있다.

가족, 동료와 함께하는 지영의 스틸에서는 자신감으로 가득했던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까지, 가까운 이들과의 관계 안에서 감정을 쌓아가는 지영의 이야기를 짐작할 수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지영과 엄마의 애틋한 모습은 여운을 남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올 가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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