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뷰어스 DB 방송인 장성규가 오전 라디오 방송을 맡으면서 절대 지각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소재 MBC에서 MBC 라디오 가을 개편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성규는 오전 7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새로운 DJ로 합류했다. 그는 “일단 JTBC에 감사한 부분이 느껴졌던 것 같다. 3년 전에 아침뉴스를 진행했고, 정확하게 7시에 시작하는 방송이었다. 4시에 기상했었다. 그 땐 고되다고 느꼈는데, 이번 라디오를 위한 밑거름이 아니었나 싶다. JTBC의 큰 그림이 완성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귀한 기회를 주신 MBC에 지각을 한 번도 하지 말아보자는 게 제 마음이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것에 보은하는 것의 최소가 지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주 정도 촬영을 진행한 장성규는 최근 적지지 않은 스케줄로 인해 숙직실 이용했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두 번 정도 새벽에 촬영이 끝난 적이 있었다. 저도 그렇지만 매니저 친구도 집이 먼 편이다. 모두에게 좋은 길은 숙직실이라고 생각해서 잠을 잤는데, 집보다 좋았다”며 “매일 아침에 이불 커버를 바꿔주시는데, 세재 냄새 정말 좋았다. 오랜 만에 깨지 않고 잠들 수 있어서 숙직실을 자주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근 MBC는 가을을 맞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두시의 데이트’, MBC 표준FM ‘에헤라디오’의 DJ와 제작진을 개편했다. 장성규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윤택은 ‘에헤라디오’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에헤라디오’에서 최욱과 진행을 맡아왔던 안영미는 ‘두시의 데이트’로 자리를 옮겨 뮤지와 호흡을 맞춘다.

‘MBC 라디오 가을 개편’ 장성규 “절대 지각하지 않겠다”

함상범 기자 승인 2019.10.08 11:34 | 최종 수정 2139.07.15 00:00 의견 0
사진=뷰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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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오전 라디오 방송을 맡으면서 절대 지각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소재 MBC에서 MBC 라디오 가을 개편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성규는 오전 7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새로운 DJ로 합류했다.

그는 “일단 JTBC에 감사한 부분이 느껴졌던 것 같다. 3년 전에 아침뉴스를 진행했고, 정확하게 7시에 시작하는 방송이었다. 4시에 기상했었다. 그 땐 고되다고 느꼈는데, 이번 라디오를 위한 밑거름이 아니었나 싶다. JTBC의 큰 그림이 완성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귀한 기회를 주신 MBC에 지각을 한 번도 하지 말아보자는 게 제 마음이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 것에 보은하는 것의 최소가 지각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주 정도 촬영을 진행한 장성규는 최근 적지지 않은 스케줄로 인해 숙직실 이용했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두 번 정도 새벽에 촬영이 끝난 적이 있었다. 저도 그렇지만 매니저 친구도 집이 먼 편이다. 모두에게 좋은 길은 숙직실이라고 생각해서 잠을 잤는데, 집보다 좋았다”며 “매일 아침에 이불 커버를 바꿔주시는데, 세재 냄새 정말 좋았다. 오랜 만에 깨지 않고 잠들 수 있어서 숙직실을 자주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최근 MBC는 가을을 맞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두시의 데이트’, MBC 표준FM ‘에헤라디오’의 DJ와 제작진을 개편했다. 장성규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윤택은 ‘에헤라디오’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에헤라디오’에서 최욱과 진행을 맡아왔던 안영미는 ‘두시의 데이트’로 자리를 옮겨 뮤지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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