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그룹 YB가 타이틀로 세 곡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공연장에서 YB의 10번째 정규 앨범 ‘Twilight St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YB는 2013년 발매한 ‘Reel Impulse’ 이후 6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그동안 주로 직관적인 가사와 범국민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던 윤도현 밴드가 이번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비극에서 출발한 철학적 태도로 그들의 음악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은 ‘딴짓거리(feat. Soul of Superorganism)’, ‘생일’, ‘나는 상수역이 좋다’ 등 총 3곡이다. 윤도현은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타이틀을 정하는 게 어렵더라. 우리의 마음은 전곡을 타이틀로 하고 싶었지만 우리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딴짓거리’를 정했고, ‘나는 상수역이 좋다’는 일반적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운 맑고 깨끗한 곡이라서 선정했다. 또 ‘ 생일‘이라는 곡은 YB가 지켜야할 것들과 그 연장선에서 위로를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쓴 곡이라 3곡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YB의 10번째 정규 앨범 ‘Twilight State’는 지난 10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YB 윤도현 “트리플 타이틀, 마음 같아서는 전곡을 타이틀로 하고 싶었다”

이채윤 기자 승인 2019.10.11 15:04 | 최종 수정 2139.07.21 00:00 의견 0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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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YB가 타이틀로 세 곡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 공연장에서 YB의 10번째 정규 앨범 ‘Twilight St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YB는 2013년 발매한 ‘Reel Impulse’ 이후 6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그동안 주로 직관적인 가사와 범국민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던 윤도현 밴드가 이번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비극에서 출발한 철학적 태도로 그들의 음악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은 ‘딴짓거리(feat. Soul of Superorganism)’, ‘생일’, ‘나는 상수역이 좋다’ 등 총 3곡이다.

윤도현은 세 곡을 타이틀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타이틀을 정하는 게 어렵더라. 우리의 마음은 전곡을 타이틀로 하고 싶었지만 우리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딴짓거리’를 정했고, ‘나는 상수역이 좋다’는 일반적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운 맑고 깨끗한 곡이라서 선정했다. 또 ‘

생일‘이라는 곡은 YB가 지켜야할 것들과 그 연장선에서 위로를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쓴 곡이라 3곡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YB의 10번째 정규 앨범 ‘Twilight State’는 지난 10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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