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브(주) 제공 창작 뮤지컬 ‘팬레터’가 캐릭터컷 2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컷에는 1930년대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작사 라이브는 “캐릭터 촬영을 위하여 이른 새벽부터 제작된 명일일보 신문사 세트 앞에서 실제 공연 의상을 입고 나선 20인의 배우들은 긴 시간 강행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컷 사인 종료와 함께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며 “밝은 에너지로 촬영 내내 스태프들을 배려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사진=라이브(주) 제공 당대 최고의 천재 소설가 김해진 역을 연기하는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이규형을 비롯해 정세훈 역의 이용규, 백형훈, 문성일, 윤소호, 히카루 역에 소정화, 김히어라, 김수연 등이 각자 역할을 개성 넘치게 표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윤 역의 박정표, 정민, 김지휘, 이태준 역의 양승리, 임별, 김수남 역의 이승현, 장민수, 김환태 역의 권동호, 안창용의 캐릭터 포스터 컷이 함께 공개됐다. ‘팬레터’는 1930년대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에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더해 만들어진 모던 팩션(Faction) 뮤지컬이다.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1’에 선정·개발된 이후 2016년 초연됐다. 공연은 11월 7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공연 팜플렛] 뮤지컬 ‘팬레터’, 20인 캐릭터컷 공개...11월 7일 개막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0.15 10:13 의견 0
사진=라이브(주) 제공

창작 뮤지컬 ‘팬레터’가 캐릭터컷 2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컷에는 1930년대 경성시대 문인들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제작사 라이브는 “캐릭터 촬영을 위하여 이른 새벽부터 제작된 명일일보 신문사 세트 앞에서 실제 공연 의상을 입고 나선 20인의 배우들은 긴 시간 강행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컷 사인 종료와 함께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며 “밝은 에너지로 촬영 내내 스태프들을 배려하며 긍정적인 기운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사진=라이브(주) 제공

당대 최고의 천재 소설가 김해진 역을 연기하는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이규형을 비롯해 정세훈 역의 이용규, 백형훈, 문성일, 윤소호, 히카루 역에 소정화, 김히어라, 김수연 등이 각자 역할을 개성 넘치게 표현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윤 역의 박정표, 정민, 김지휘, 이태준 역의 양승리, 임별, 김수남 역의 이승현, 장민수, 김환태 역의 권동호, 안창용의 캐릭터 포스터 컷이 함께 공개됐다.

‘팬레터’는 1930년대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에 역사적 사실과 상상을 더해 만들어진 모던 팩션(Faction) 뮤지컬이다. 201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사업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1’에 선정·개발된 이후 2016년 초연됐다.

공연은 11월 7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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