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토종다래에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역농가와 상생하며 우리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 8월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 우수 농업인의 농산물을 활용해 샤인머스캣에이드, 허니복숭아에이드 등 총 7종의 파우치음료를 PB 브랜드 ‘세븐셀렉트’로 선보여 오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세븐일레븐이 농가에서 매수한 농산물의 총량은 100톤(t)을 넘겼다. 세븐일레븐의 지역 농산물 살리기 프로젝트는 긍정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와 협업해 출시한 파우치에이드음료 매출은 전년대비 60% 신장했으며 올해(1~4월)도 전년 동기대비 50% 가량 신장했다. 세븐일레븐은 특히 우수한 국산 과일 품종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무주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품종 ‘홍로’를 활용한 ’99.9 사과즙’을 출시했으며, 올해 3월에는 경남 거창에서 재배된 대한민국 딸기 품종 ‘설향’을 넣은 ‘명인딸기에이드’를 선보였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MD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선보이고 있는 지역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가 강소농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더불어 당사 고객들에게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해 우수상품을 제공하는 상호 윈윈(win-win)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우리 농산물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국산 농산물 판매량 확대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 지역농가와 맞손…강원도표 토종다래 품종 ‘청산’ 알린다

탁지훈 기자 승인 2023.05.17 08:07 의견 0
모델이 토종다래에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역농가와 상생하며 우리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 8월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 우수 농업인의 농산물을 활용해 샤인머스캣에이드, 허니복숭아에이드 등 총 7종의 파우치음료를 PB 브랜드 ‘세븐셀렉트’로 선보여 오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세븐일레븐이 농가에서 매수한 농산물의 총량은 100톤(t)을 넘겼다.

세븐일레븐의 지역 농산물 살리기 프로젝트는 긍정적인 성과로도 이어졌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와 협업해 출시한 파우치에이드음료 매출은 전년대비 60% 신장했으며 올해(1~4월)도 전년 동기대비 50% 가량 신장했다.

세븐일레븐은 특히 우수한 국산 과일 품종 알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무주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품종 ‘홍로’를 활용한 ’99.9 사과즙’을 출시했으며, 올해 3월에는 경남 거창에서 재배된 대한민국 딸기 품종 ‘설향’을 넣은 ‘명인딸기에이드’를 선보였다.

이시철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MD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선보이고 있는 지역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가 강소농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더불어 당사 고객들에게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해 우수상품을 제공하는 상호 윈윈(win-win)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우리 농산물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국산 농산물 판매량 확대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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