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여자친구가 딸을 가진 김승현과 진지한 만남을 갖고 있다. 한 차례 이혼을 겪고 아이가 있는 상대와 결혼한 조수애 아나운서에 이어 당당하고 강인한 사랑을 보여주는 모양새다.

26일 재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배우 김승현이 여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다. 김승현은 "결혼 생각을 갖고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면서 "최근 양가 부모님 상견례도 했다"라고 여자친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승현 딸 수빈 양과 김승현 여자친구 역시 서로의 존재에 대해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면서도 김승현이 홀로 키워 온 자녀를 여자친구 역시 마음으로 받아들인 모양새다. 앞서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 역시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둔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결혼해 최근 출산까지 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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