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스틸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의 이성한 감독이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위태로운 아이들과 실패와 실수를 반복해도 언제나 그들 편인 교사 민재, 그들이 전하는 따듯한 위로와 용기를 담은 영화다. 13년간 5000여 명의 거리의 아이들을 구해낸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의 실화 에세이를 원작으로 했다. 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언론시사회에서는 이성한 감독이 8년 만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 “2011년 개봉한 ‘히트’가 잘 안 됐다. 2012년 1월 원작 책을 알게 됐다. 지금까지 준비를 하고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밤의 선생님’이라고 오사무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원작으로 했다.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약에 빠진 거리의 아이들을 돌 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어제 어떤 일을 했어도 오늘부터 달라지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믿어준다는 선생님의 철학을 담고 싶었다”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소재로 택한 이유를 덧붙였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27일 개봉한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이성한 감독 “‘히트’ 부진 이후 원작 접했다…7년 간 준비”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1.06 16:26 의견 0
사진=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스틸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의 이성한 감독이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위태로운 아이들과 실패와 실수를 반복해도 언제나 그들 편인 교사 민재, 그들이 전하는 따듯한 위로와 용기를 담은 영화다. 13년간 5000여 명의 거리의 아이들을 구해낸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의 실화 에세이를 원작으로 했다.

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언론시사회에서는 이성한 감독이 8년 만에 복귀한 이유에 대해 “2011년 개봉한 ‘히트’가 잘 안 됐다. 2012년 1월 원작 책을 알게 됐다. 지금까지 준비를 하고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밤의 선생님’이라고 오사무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원작으로 했다. 길거리에서 방황하고, 약에 빠진 거리의 아이들을 돌 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어제 어떤 일을 했어도 오늘부터 달라지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믿어준다는 선생님의 철학을 담고 싶었다”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소재로 택한 이유를 덧붙였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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