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스틸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의 윤찬영이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위태로운 아이들과 실패와 실수를 반복해도 언제나 그들 편인 교사 민재, 그들이 전하는 따듯한 위로와 용기를 담은 영화다. 13년간 5000여 명의 거리의 아이들을 구해낸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의 실화 에세이를 원작으로 했다. 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언론시사회에서는 방황하는 청소년 지근과 준영을 연기한 윤찬영이 1인 2역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윤찬영은 “준영과 지근은 상처가 많은 인물들이다. 두 캐릭터는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과 마음가짐을 달랐다고 여겼다. 그런 부분을 헤어스타일과 감정을 다르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했다. 이성한 감독은 “윤찬영은 첫 번째 오디션에서 캐스팅한 배우다. 보자마자 이 친구가 지근과 준영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27일 개봉한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윤찬영 “1인 2역 연기, 감정의 차이 표현하려고 했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1.06 16:27 의견 0

 
사진=영화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스틸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의 윤찬영이 서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벼랑 끝 위기에 놓인 위태로운 아이들과 실패와 실수를 반복해도 언제나 그들 편인 교사 민재, 그들이 전하는 따듯한 위로와 용기를 담은 영화다. 13년간 5000여 명의 거리의 아이들을 구해낸 미즈타니 오사무 선생의 실화 에세이를 원작으로 했다.

6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 언론시사회에서는 방황하는 청소년 지근과 준영을 연기한 윤찬영이 1인 2역 연기를 한 소감을 밝혔다.

윤찬영은 “준영과 지근은 상처가 많은 인물들이다. 두 캐릭터는 상처를 극복하는 과정과 마음가짐을 달랐다고 여겼다. 그런 부분을 헤어스타일과 감정을 다르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했다.

이성한 감독은 “윤찬영은 첫 번째 오디션에서 캐스팅한 배우다. 보자마자 이 친구가 지근과 준영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

‘어제 일은 모두 괜찮아’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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