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어케이 비어케이가 수입·유통하는 맥주 칭따오(TSINGTAO)가 논알콜릭 제품을 앞세워 ‘오운맥(오늘 운동하고 맥주)’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나’를 표현하는 ‘헬시 플레저(Healty Pleasure)’ 열풍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식음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알코올 함량을 줄인 비알콜 음료(논알콜릭), 설탕 대신 대체 당류를 활용해 칼로리를 낮춘 탄산음료, 카페인 성분만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 등 ‘저알콜, 저칼로리, 저카페인’ 3저(低)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운동과 다이어트 중에 금기로 여겨졌던 ‘운동 후 음주’도 논알콜릭 맥주 인기와 함께 깨지고 있다. 칭따오(TSINGTAO)는 지난 2020년 수입맥주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 논알콜릭(비알콜) 제품 ‘칭따오 논알콜릭’을 선보였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코로나 이후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초에는 논알콜릭 새 라인업으로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했다. 칭따오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레몬)은 330ml 기준 한 캔에 오리지널 65kcal, 레몬 60kal로 일반 맥주 대비 칼로리가 절반 수준이며 지방과 콜레스테롤도 포함하지 않은 제품이다. 오리지널과 레몬 각각 0.03%, 0.09% 저도수로 운동 직후에도 칼로리와 알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칭따오는 브루어리 공법을 그대로 거친 후 마지막 단계에서 알콜만 제거해 라거 본연의 맛을 구현한 것이 MZ세대 공략에 주효한 것으로 평가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식음료 시장이 비알콜, 저칼로리, 디카페인으로 변하고 있다”라며 “운동 전후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칭따오 논알콜릭’이 좋은 제안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에 금주는 옛말”…칭따오, ‘논알콜’로 ‘오운맥’ 트렌드 이끈다

헬시플레저 문화 자리 잡으며 ‘저알콜, 저칼로리, 저카페인’ 제품 주목도↑
칭따오, 논알콜릭 제품 2종 앞세워 ‘오늘 운동하고 맥주’ 실현

김성준 기자 승인 2024.03.28 11:48 의견 0
사진=비어케이

비어케이가 수입·유통하는 맥주 칭따오(TSINGTAO)가 논알콜릭 제품을 앞세워 ‘오운맥(오늘 운동하고 맥주)’ 트렌드를 이끌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나’를 표현하는 ‘헬시 플레저(Healty Pleasure)’ 열풍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이는 식음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며 알코올 함량을 줄인 비알콜 음료(논알콜릭), 설탕 대신 대체 당류를 활용해 칼로리를 낮춘 탄산음료, 카페인 성분만 제거한 디카페인 커피 등 ‘저알콜, 저칼로리, 저카페인’ 3저(低)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운동과 다이어트 중에 금기로 여겨졌던 ‘운동 후 음주’도 논알콜릭 맥주 인기와 함께 깨지고 있다. 칭따오(TSINGTAO)는 지난 2020년 수입맥주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 논알콜릭(비알콜) 제품 ‘칭따오 논알콜릭’을 선보였다. 칭따오 논알콜릭은 코로나 이후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초에는 논알콜릭 새 라인업으로 ‘칭따오 논알콜릭 레몬’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지를 확대했다.

칭따오 논알콜릭 2종(오리지널·레몬)은 330ml 기준 한 캔에 오리지널 65kcal, 레몬 60kal로 일반 맥주 대비 칼로리가 절반 수준이며 지방과 콜레스테롤도 포함하지 않은 제품이다. 오리지널과 레몬 각각 0.03%, 0.09% 저도수로 운동 직후에도 칼로리와 알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칭따오는 브루어리 공법을 그대로 거친 후 마지막 단계에서 알콜만 제거해 라거 본연의 맛을 구현한 것이 MZ세대 공략에 주효한 것으로 평가했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식음료 시장이 비알콜, 저칼로리, 디카페인으로 변하고 있다”라며 “운동 전후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에게 ‘칭따오 논알콜릭’이 좋은 제안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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