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까스텔바작.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부회장 최준호)이 ‘제5기 파트너프로’ 모집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제5기 파트너프로는 총 20명이며, 다양한 지역과 연령대로 고루 포진해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4명 ▲경기 5명 ▲충청 2명 ▲경상 4명 ▲전라 2명 ▲강원 2명 ▲제주 1명이며, 연령별로는 20대부터 50대까지 프로들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4명의 KLPGA 여자 프로도 함께 한다.
이번에 선발된 파트너프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활동하며, 까스텔바작이 주최하는 세미나, 골프 행사 등에 참여해 브랜드를 알린다. 활동 기간에는 300만원 상당 까스텔바작 의류와 함께 스페셜 쿠폰 등 혜택이 제공된다. 까스텔바작은 지난 2020년부터 스포츠마케팅 사업 일환으로 파트너프로를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명 파트너프로가 활동을 펼쳤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새로운 파트너프로들과 손잡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파트너프로 운영을 통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 프로들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내 골프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프로선수 후원과 골프대회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KPGA 제네시스 대상’ 영예를 안은 함정우 프로를 비롯해 박성국, 윤성호 프로, KLPGA 이제영, 정지민, 정세빈, 이준이, 신이솔, 이정민 프로 등을 후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