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박2일' 홈페이지 ‘1박2일’ 시즌4의 첫 촬영이 오늘(12일) 시작됐다.  KBS2 장수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은 새로운 연출과 출연진이 합류하면서 시즌4로 새롭게 시작한다. 프로그램 최초로 여성 수장인 방글이 PD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연정훈과 김선호, 코미디언 문세윤, 가수 김종민·딘딘·빅스 라비가 함께 한다.  12일과 13일에 걸쳐 진행되는 첫 녹화의 오프닝은 KBS 본관 계단에서 진행됐다. 해당 촬영분은 다음달 방송된다.  ‘1박2일’은 지난 3월 정준영이 ‘몰카 단톡방’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차태현과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이 불거지면서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폐지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최근 KBS는 시즌4 기획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 중단 이후 9개월 만에 돌아온 ‘1박2일’이 새로운 얼굴을 대거 들이면서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다.  ‘1박2일’은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된다.

‘1박2일‘ 시즌4, 오늘(12일) 첫 촬영 돌입…분위기 환기 가능할까

박정선 기자 승인 2019.11.12 10:16 | 최종 수정 2019.11.12 16:37 의견 0
사진=KBS2 '1박2일' 홈페이지


‘1박2일’ 시즌4의 첫 촬영이 오늘(12일) 시작됐다. 

KBS2 장수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은 새로운 연출과 출연진이 합류하면서 시즌4로 새롭게 시작한다. 프로그램 최초로 여성 수장인 방글이 PD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연정훈과 김선호, 코미디언 문세윤, 가수 김종민·딘딘·빅스 라비가 함께 한다. 

12일과 13일에 걸쳐 진행되는 첫 녹화의 오프닝은 KBS 본관 계단에서 진행됐다. 해당 촬영분은 다음달 방송된다. 

‘1박2일’은 지난 3월 정준영이 ‘몰카 단톡방’ 논란에 휩싸인데 이어, 차태현과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이 불거지면서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폐지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최근 KBS는 시즌4 기획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작 중단 이후 9개월 만에 돌아온 ‘1박2일’이 새로운 얼굴을 대거 들이면서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다. 

‘1박2일’은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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