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라라스윗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라라스윗은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유행을 이끌며, 다이어트 및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쿠팡/컬리/B마트 등에서도 매년 베스트셀러였던 라라스윗이 편의점에서도 1등이라는 결과를 달성하며, 빙과업계의 판도가 크게 뒤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CU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중 ‘저당 초코바’가 올해 메로나, 월드콘 등을 제치고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동시에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라스윗은 1020을 주요 고객층으로 하고 있는 CU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 앱 내에서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며, 고객 선호도를 급속도로 높여가고 있다. 라라스윗 관계자는 “좋은 원재료와 성분만을 사용해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데 노력했던 만큼 보상을 받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라라스윗만의 노하우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림 스타트업 라라스윗이 30년간 업계 1, 2위를 지키던 빅2 기업들을 제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칼로리 유행 선도한 ‘라라스윗’, 오프라인 유통채널 1위 달성… 빙과업계 1등 가나?

문형민 기자 승인 2024.05.05 09:00 의견 0


건강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이름을 알린 라라스윗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라라스윗은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유행을 이끌며, 다이어트 및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쿠팡/컬리/B마트 등에서도 매년 베스트셀러였던 라라스윗이 편의점에서도 1등이라는 결과를 달성하며, 빙과업계의 판도가 크게 뒤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CU 관계자는 “지난달 24일 라라스윗 아이스크림 중 ‘저당 초코바’가 올해 메로나, 월드콘 등을 제치고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동시에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라스윗은 1020을 주요 고객층으로 하고 있는 CU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 앱 내에서도 검색어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며, 고객 선호도를 급속도로 높여가고 있다.

라라스윗 관계자는 “좋은 원재료와 성분만을 사용해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데 노력했던 만큼 보상을 받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라라스윗만의 노하우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아이스크림 스타트업 라라스윗이 30년간 업계 1, 2위를 지키던 빅2 기업들을 제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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