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서울 동작구청에서 열린 희망ON 기금 전달식에서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왼쪽)과 김형엽 동작구청 복지국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롯데GRS
롯데GRS가 ‘희망온(희망ON) 캠페인’을 통해 결식아동 생활 환경 지원을 위한 기금 2000만원을 동작구청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한 전달식에는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과 김형엽 동작구청 복지국장이 함께해 기금 전달 및 결식아동 환경 개선 확대 주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희망ON 캠페인’은 취약·소외계층 생활 지원을 위한 공헌 활동으로 자사 앱 ‘롯데잇츠’ 주문 건에 매칭해 기금을 모금하고 지자체와 함께 전달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롯데GRS는 희망ON 기금을 통해 ▲결식아동 생활 환경 개선 ▲장애아동 재활 치료 센터 건립 기금 지원 ▲미혼 한부모 자립 지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고객의 소중한 주문으로 취약·소외계층을 위한 희망ON 기금을 모금하고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는 기부금 전달 외에도 희망ON 기금을 활용한 제품 기부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ON 기금 조성 매개체인 롯데잇츠 앱은 2023년 하반기 기준 누적 주문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롯데GRS는 고객 편의와 혜택 확대를 통해 앱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