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BBQ 치킨대학에서 그룹홈 아이들 40여명이 치킨캠프에 참여해 BBQ 황금올리브치킨을 만들어 보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그룹홈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7일 밝혔다. 그룹홈은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이다. BBQ는 8개의 경기도 화성 소재 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아이들 40여명을 치킨대학에 초청해 치킨캠프를 진행했다. 각자 다른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치킨캠프를 통해 서로 처음 만났지만 '도전 황금벨', 미니 운동회 등 활동적인 야외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유대감을 쌓았다. 이후 치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우고 손수 조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직접 재료를 다듬고 반죽을 묻혀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치킨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완성된 치킨을 맛보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그룹홈 관계자는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 BBQ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BBQ는 치킨캠프 뿐 아니라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착한기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와 같은 기부활동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BBQ, 어린이날 맞아 ‘그룹홈’ 아동·청소년 치킨대학 초대

지난 4일 치킨대학서 그룹홈 소속 40여명 초대해 치킨캠프 진행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 및 직접 만든 치킨 맛보는 이색체험 제공

김성준 기자 승인 2024.05.07 11:15 의견 0

지난 4일 BBQ 치킨대학에서 그룹홈 아이들 40여명이 치킨캠프에 참여해 BBQ 황금올리브치킨을 만들어 보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그룹홈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7일 밝혔다.

그룹홈은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보호가 필요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이다. BBQ는 8개의 경기도 화성 소재 그룹홈에서 거주하는 아이들 40여명을 치킨대학에 초청해 치킨캠프를 진행했다.

각자 다른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치킨캠프를 통해 서로 처음 만났지만 '도전 황금벨', 미니 운동회 등 활동적인 야외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유대감을 쌓았다. 이후 치킨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배우고 손수 조리하는 시간을 보냈다. 직접 재료를 다듬고 반죽을 묻혀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치킨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완성된 치킨을 맛보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그룹홈 관계자는 "저마다 마음의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준 BBQ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BBQ는 치킨캠프 뿐 아니라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착한기부, 찾아가는 치킨릴레이와 같은 기부활동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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