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슈가맨3'에 최연제가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30년대 청춘스타 최연제가 소환됐다.  최연제가 공개되기 전 제보영상에서 지석진은 "신인시절 함께했다" "미인대회 출신으로 알고 있다"라는 힌트를 제공했다. 이에 20대 자리에서 불이 켜졌다.  앞서 사전 인터뷰에서 최연제는 "26년 발매된 곡이다"라며 "너무 오래된 곡이라 10불 예상한다"라고 했지만 그녀의 모습과 노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이 공개되자 총 72불이 켜졌다. 이 노래는 옥주현, 조관우가 리메이크 해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았다.  이에 최연제는 "20대에서 불이 켜진 것을 보고 눈물이 나왔다"라며 "지금도 눈물이 나올 것 같다"라며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최연제는 선우용여의 딸로 1992년 '소중한 기억'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1년 4집을 끝으로 결혼과 함께 은퇴했다. 이후 이혼 소식을 전했고 2004년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인 남편 케빈 고든과 재혼했다. 케빈 고든은 미국 유명 은행 부사장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최연제는 1970년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슈가맨3 '미인대회 출신 가수' 최연제 나이는?…남편 덩달아 화제 '은행 부사장'

'슈가맨3' 최연제 등장, 팬 환호에 눈물 쏟아내

김현 기자 승인 2019.11.29 22:23 | 최종 수정 2019.11.29 23:19 의견 0
(사진=MBC 캡처)


'슈가맨3'에 최연제가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30년대 청춘스타 최연제가 소환됐다. 

최연제가 공개되기 전 제보영상에서 지석진은 "신인시절 함께했다" "미인대회 출신으로 알고 있다"라는 힌트를 제공했다. 이에 20대 자리에서 불이 켜졌다. 

앞서 사전 인터뷰에서 최연제는 "26년 발매된 곡이다"라며 "너무 오래된 곡이라 10불 예상한다"라고 했지만 그녀의 모습과 노래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이 공개되자 총 72불이 켜졌다. 이 노래는 옥주현, 조관우가 리메이크 해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았다. 

이에 최연제는 "20대에서 불이 켜진 것을 보고 눈물이 나왔다"라며 "지금도 눈물이 나올 것 같다"라며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최연제는 선우용여의 딸로 1992년 '소중한 기억'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1년 4집을 끝으로 결혼과 함께 은퇴했다. 이후 이혼 소식을 전했고 2004년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인 남편 케빈 고든과 재혼했다. 케빈 고든은 미국 유명 은행 부사장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최연제는 1970년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