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TX라이언하트 제공 정준호가 리조트 불법 운영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3일 “정준호는 영화 ‘모래시계’에 캐스팅된 이후 영화 진흥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명예회장직을 맡아왔다. 강원도 춘천시의 요구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게 됐고,  ‘모래시계’의 세트장으로 이용될 해당 장소의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바 없다. 이번에 문제가 된 인허가 건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다”고 밝혔다. 지난 2일 SBS‘ 8뉴스’는 강원도 춘천시의 한 대형 리조트가 임의로 용도를 변경해 영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리조트는 객실과 수영장, 관광 시설들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다세대 주택과 체육 시설로 신고를 한 채 운영되고 있다. 특히 ‘8뉴스’는 유명 연예인이 춘천시 명예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이 해당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했다고 보도했고, 이에 작년 10월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준호가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공인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장소의 경영이나 운영에 관여할 예정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사과하며 “아울러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조치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정준호 측 “리조트 불법 영업 의혹? 운영에 참여한 적 없다…연관 無”

장수정 기자 승인 2019.12.03 11:29 의견 0
사진=STX라이언하트 제공


정준호가 리조트 불법 운영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STX라이언하트는 3일 “정준호는 영화 ‘모래시계’에 캐스팅된 이후 영화 진흥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명예회장직을 맡아왔다. 강원도 춘천시의 요구로 홍보대사의 역할을 맡게 됐고,  ‘모래시계’의 세트장으로 이용될 해당 장소의 경영과 운영에는 전혀 참여한 바 없다. 이번에 문제가 된 인허가 건과는 어떠한 연관도 없다”고 밝혔다.

지난 2일 SBS‘ 8뉴스’는 강원도 춘천시의 한 대형 리조트가 임의로 용도를 변경해 영업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리조트는 객실과 수영장, 관광 시설들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다세대 주택과 체육 시설로 신고를 한 채 운영되고 있다.

특히 ‘8뉴스’는 유명 연예인이 춘천시 명예 홍보 대사로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이 해당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했다고 보도했고, 이에 작년 10월 춘천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정준호가 리조트 조성 사업에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공인으로서 주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점 사과드리며, 앞으로도 해당 장소의 경영이나 운영에 관여할 예정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사과하며 “아울러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사람들에게는 법적조치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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