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즌1부터 6개월 간 방송된 ‘보좌관2’가 10일 종영된다. 이에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김갑수, 정웅인과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정만식, 박효주, 조복래가 긴 여정의 마무리를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제작사를 통해 전했다. #. 장태준 X 이정재 “시즌1부터 장장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한 회 한 회, 도전하고 변화하는 장태준을 연기하면서 행복했다. 마지막회까지 긴장을 놓치지 마시고 본방사수 해주시길 바란다” #. 강선영 X 신민아 “‘보좌관’은 나에게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캐릭터에 대한 도전의 과정이었고,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던 작품이었다. 강선영을 통해 당당하고 멋있는 정치인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받은 경험은 배우로서 잊지 못할 것 같다. 함께한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윤혜원 X 이엘리야 “‘보좌관’과 윤혜원을 사랑해 주신 그 마음들과 시간들을 잊혀지지 않는 한 편의 시와 같이 오래도록 가슴 속에 잘 간직하겠다. 함께 했던 감독님, 배우분들, 작가님, 스태프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한도경 X 김동준 “6개월이라는 시간을 함께 한 작품이다보니 기분이 많이 묘하다.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 드라마였고 매 순간 매 장면 열심히 노력한 작품이었다. 이 작품에서 느낀 수 많은 경험들로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 마지막회까지 꼭 지켜봐 달라” #. 최경철 X 정만식 “‘보좌관2’는 저에게도 의미있는 작품이다. 냉철한 원칙주의자 최경철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기한 동료 배우분들, 스탭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 송희섭 X 김갑수 “또 하나의 새로운 캐릭터인 송희섭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 곽정환 감독과 여러 작품을 같이 했지만, 이번 작품은 새롭게 느껴졌다. 오랜 기간 같이하면서 현장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같이 몰입해서 봐주신 시청자분들게 감사드린다” #. 오원식 X 정웅인 “승승장구하는 장태준을 보며 시기하고 비뚤어진 마음을 갖는 오원식같은 보좌진도 분명 있을 것이라는 마음을 갖고 연기했다. 많은 시청자분들의 응원 덕에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리고, 특히 김갑수 선배님께 많이 배웠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 이지은 X 박효주 “여의도 아이유여서 행복했다. 뜨거운 여름 날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던 제작진과 좋은 귀감이 되어준 배우들과의 작업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양종열 X 조복래 “촬영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한 값진 시간이었다. 선후배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이 있었기에 잘 마무리가 된 것 같다. 양종열 이라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려주신 작가님, 시즌2에 새롭게 투입되어 자칫 초반에 서먹할 수 있는 촬영장 분위기를 자유롭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감독님, 양종열을 아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좌관2’ 최종회는 10일(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방송 스토리] ‘보좌관2’ 배우 9인이 보낸 종영 소감…“행복했다”

유명준 기자 승인 2019.12.10 14:50 의견 0
 


지난 6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시즌1부터 6개월 간 방송된 ‘보좌관2’가 10일 종영된다. 이에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김갑수, 정웅인과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던 정만식, 박효주, 조복래가 긴 여정의 마무리를 앞두고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제작사를 통해 전했다.

#. 장태준 X 이정재

“시즌1부터 장장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한 회 한 회, 도전하고 변화하는 장태준을 연기하면서 행복했다. 마지막회까지 긴장을 놓치지 마시고 본방사수 해주시길 바란다”

#. 강선영 X 신민아

“‘보좌관’은 나에게 그간 경험하지 못했던 캐릭터에 대한 도전의 과정이었고,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던 작품이었다. 강선영을 통해 당당하고 멋있는 정치인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받은 경험은 배우로서 잊지 못할 것 같다. 함께한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윤혜원 X 이엘리야

“‘보좌관’과 윤혜원을 사랑해 주신 그 마음들과 시간들을 잊혀지지 않는 한 편의 시와 같이 오래도록 가슴 속에 잘 간직하겠다. 함께 했던 감독님, 배우분들, 작가님, 스태프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한도경 X 김동준

“6개월이라는 시간을 함께 한 작품이다보니 기분이 많이 묘하다.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는 드라마였고 매 순간 매 장면 열심히 노력한 작품이었다. 이 작품에서 느낀 수 많은 경험들로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겠다. 마지막회까지 꼭 지켜봐 달라”

#. 최경철 X 정만식

“‘보좌관2’는 저에게도 의미있는 작품이다. 냉철한 원칙주의자 최경철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연기한 동료 배우분들, 스탭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 송희섭 X 김갑수

“또 하나의 새로운 캐릭터인 송희섭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 곽정환 감독과 여러 작품을 같이 했지만, 이번 작품은 새롭게 느껴졌다. 오랜 기간 같이하면서 현장 분위기도 정말 좋았고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같이 몰입해서 봐주신 시청자분들게 감사드린다”

#. 오원식 X 정웅인

“승승장구하는 장태준을 보며 시기하고 비뚤어진 마음을 갖는 오원식같은 보좌진도 분명 있을 것이라는 마음을 갖고 연기했다. 많은 시청자분들의 응원 덕에 무사히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리고, 특히 김갑수 선배님께 많이 배웠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 이지은 X 박효주

“여의도 아이유여서 행복했다. 뜨거운 여름 날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던 제작진과 좋은 귀감이 되어준 배우들과의 작업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양종열 X 조복래

“촬영하며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경험한 값진 시간이었다. 선후배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이 있었기에 잘 마무리가 된 것 같다. 양종열 이라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그려주신 작가님, 시즌2에 새롭게 투입되어 자칫 초반에 서먹할 수 있는 촬영장 분위기를 자유롭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감독님, 양종열을 아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좌관2’ 최종회는 10일(오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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